[데드풀과 울버린] 지금 시점에 꼭 나와야 하는 마블영화ㅂㅔ
익무 리뷰 보면서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해 평가가 안좋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 시점에서 안그래도 분량이 큰데 거기에 난잡함, MCU 이전영화들까지 끌고 들어와 데드풀 개인의 이야기가
온전하게 안느껴진다 라는 리뷰인데.......
ㅋㅋㅋㅋㅋㅋ 요 근래에 이만큼 마블에 필요한 영화가 또 있었는지 반문해보고 싶습니다.
최근 영화들, 디플 마블 시리즈들 한번 되돌아 보십쇼
엔드게임이후 얼마나 많은 수모와 고초를 겪어야 했습니까?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노웨이홈
닥스:대혼돈의 멀티버스
토르:럽앤썬
블랙팬서:와칸다포레버
퀀텀매니아
가오갤3
더마블스
----------------- 디플 시리즈
팔콘윈터솔저
로키
왓이프
호크아이
문나이트
미즈마블
쉬헐크
시크릿 인베이전
각 잡고 봐도 노웨이홈, 가오갤3, 로키 시즌2, 문나이트 정도 빼고 다 맛탱이가 가버렸습니다.
혹자는 마블 시나리오 대로 국제 정서가 흘러가 마블이 각본을 수정해야 했다고 하고
혹자는 그놈의 PC를 제대로 먹어 이야기가 산으로 갔다고도 하고
혹자는 진짜로 그냥 못만들어서 박살이 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마블 MCU의 팬에 신규 유입은 없을 망정 2번째 3번째 이유로 기존 팬들, 그냥 라이트한 소비자들이 다 떠나고 있는 마당에
30년 가까이 되는 동안 추억에 있었던 캐릭터들을 다시 끌고온게 못마땅하고 이해하지 못하겠다라니
그런분은 제발 그냥 조용히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초반에서도 휴 잭맨이 다시 돌아오는 것에 대해 레이놀즈가 자조적인 목소리로 까대지만 이걸 재미 없다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그 반대보다 더 많지는 않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위에 말을 보시고 니가 뭔데 조용히 있으라하냐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저는 이번 영화를 기점으로 호흡도 없고 심장도 멎어가는 MCU에 적어도 다음 어벤저스까지는 생존해 있을 기회가 왔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30넘게 나이 먹으면서 OCN, 슈퍼액션, XTM 등과 같이 커온 세대인데 그 당시의 추억을 생각하며 Let's Fxxking GO 라고 다시한번 외치고 싶네요.
두서가 없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해 너무 비판적인 글들이 있는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추천인 3
댓글 1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