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은 마블의 지저스가 되지 못했네요 (약스포)
로디
4470 7 15
예고편에서 거창하게 얘기한거랑 별개로
그냥 mcu에 큰 영향 주지않는 데드풀 영화에 mcu 이전 마블 캐릭터들이 까메오로 등장하고 울버린이 합류한 영화 그 이상 이하도 아니네요.
영화자체는 그럭저럭인데 사람들이 실망한 지점은 그부분같아요. ( 저만 그럴수도있습니다)
이 이후에 나올 mcu 영화들이 별 기대가 안되게 만드는것도 있네요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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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군택 -
행복을위하여 -
Sonatine -
NeoSun -
golgo -
아이언하이드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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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데드풀 한방에 다 죽은 마블 프랜차이즈를 살려내겠다고 하면 도둑놈이죠 ㅋ
08:22
24.07.26.
2등 꾸역꾸역이란 단어가 생각나더라구요
TVA로 엮으면 전 세계 온갓 영화 주인공들 다 나올거 같은
08:27
24.07.26.
아이언하이드
이상한 박사님 2에서 보여줬듯이 이미 TVA 아니라도 방법은 널렸죠.
그럴 필연성이 있느냐가 문제...
그럴 필연성이 있느냐가 문제...
16:41
24.07.26.
3등 멀티버스가 독약이 된 것 같아요.
09:14
24.07.26.
아직 보지 않았지만 딱 그정도 이상은 안될거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었네요. 마블의 부흥 어쩌고는 그냥 케빈의 희망사항일 뿐이죠. 그놈의 멀티버스와 카메오 남용은 답이 되지 않는다는걸 아직 못깨달은듯
09:26
24.07.26.
저는 그래도 엑스맨 유니버스랑 기타 마블 영화들의 헌정 영화라고 생각해서 좋게 봤습니다. 하지만 마블 예수 드립처럼 이게 영화를 구원할 수준은 아니죠.
애초에 유니버스 영화에서 한 영화의 평가만으로 구원되기는 불가능에 가까워서.. (지금까지 멀티버스 사가에도 가오갤3이나 노웨이홈이 나왔지만 그거 때문에 mcu 인식이 반등한건 아니니)
애초에 유니버스 영화에서 한 영화의 평가만으로 구원되기는 불가능에 가까워서.. (지금까지 멀티버스 사가에도 가오갤3이나 노웨이홈이 나왔지만 그거 때문에 mcu 인식이 반등한건 아니니)
09:33
24.07.26.
이미 갈때까지 가버린 마블 유니버스;; 회생 불가일 듯 합니다
10:00
24.07.26.
애초에 마블 지저스라는 건 작중에서도 약간 자아도취형 개그성 닉네임에 가깝고 무슨 한편으로 구원한다느니 하는 건 제멋대로 한 기대죠.
10:59
24.07.26.
젊은이를위한나라도없다
TVA가 덷풀을 데려와서 꼭두각시로 만들려고 할 때 제멋대로 놀아나며 예수드립을 치지만
곧바로 음모가 탄로나서 깽판치고 달려나가는 전개인거 생각하면 반어법에 가까운듯 합니다(...)
곧바로 음모가 탄로나서 깽판치고 달려나가는 전개인거 생각하면 반어법에 가까운듯 합니다(...)
16:43
24.07.26.
저도 데드풀 스스로 지저스라고 한 것은 자아도취형 개그라고 보고, 결국 막판에 멀티버스가 답이 아니라는 식으로 팩폭하는 부분에서 이 작품을 끝으로 더이상 멀티버스로 우려먹는 짓은 하지 말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던진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아이러니하게 끝에서 보여준 데드풀의 행동은... 어떤 면에선 지저스처럼 되었네요^^
11:20
24.07.26.
미까
동의합니다
13:38
24.07.26.
설정상 mcu에 합류하긴 했지만
여전히 마이너 리그에서 노는 모습
15:43
24.07.26.
모피어스
덷풀 성격을 생각하면 그게 정답이죠. 괜히 본편에 끼어들었다간 자기도 상대방도 다 개판될듯
16:44
24.07.26.
MCU에 대해서 메타적으로 주둥이를 놀리긴 하는데 실제 MCU와는 별 상관없는 영화라는게 함정(...)
16:46
24.07.26.
하지만 개봉첫주 전미흥행 2억달러 r등급 신기록
09:21
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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