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대 가장 우울한 영화
1.세븐 (1995) 데이비드 핀처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리쉬와 하드보일드,단테 광팬과의 멋진 우정(?)"
2.레퀴엠 (2000) 대런 아르노프스키
"대런 아르노프스키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피폐한 감독일 것이다.마약중독자들의 차가운 현실"
3.돌이킬수없는 (2002) 가스파 노에
"강렬한 붉은색의 영상미와 복잡한 시간전개,잔혹한 폭력들로 기존의 가치관을 난도질 시킨다"
4.멜랑콜리아 (2011) 라스 폰 트리에
"압도적이고 거대한 우울증이 모든것을 삼켜버린다"
5.차이나타운 (1974) 로만 폴란스키
"하드보일드의 끝판왕,조용하고 충격적인 비극에 점철되어 가는 느와르 영화의 진정한 교과서"
'Forget it, Jake. It's Chinatown'
6.액트 오브 킬링 (2012) 조슈아 오펜하이머
"악마를 보았다"
7.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데이비드 린치
"이상하고 매혹적인 악몽에서 빠져드는 기분이다.영화사상 최고의 작품중 한편"
8.사울의 아들 (2015) 라즐로 네메스
"잔혹한 상황들 모두를 건조하게 직시하는 감독의 시선.서늘하고 뜨겁다"
9.이키루 (1952) 구로사와 아키라
"우리는 진짜로 살아가고 있는가? 진정한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
10.도그빌 (2004) 라스 폰 트리에
"영화가 나를 바라보고 있는 기분이다 두렵고 불편하지만 알아야한다"
11.언더 더 스킨 (2012) 조나단 글레이저
"It's good as an artist to always remember to see things in a new, weird way.- 팀버튼"
12.판의 미로 (2006) 기예르모 델 토로
"잔혹한 세상속에 빛나는 비극적인 판타지"
1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코엔 형제
"혼돈은 통제할수 없으며 누구에게나 찾아올 것이다"
14.큐어 (1997) 구로사와 기요시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15.하얀 리본 (2009) 미카엘 하네케
"1차대전 직전 유럽의 사회상,조용하고 어둡게 우리에게 다가온다.극도로 차갑고 잔인하다"
16.에이 아이 (2001) 스티븐 스필버그
"큐브릭의 냉소와 스필버그의 통찰력,배우들의 연기력이 모여 걸작이 탄생하다"
17.피아니스트 (2002) 로만 폴란스키
"인간의 고독,무력감,비극적인 역사앞에서 한 개인은 어떻게 살아남는가"
18.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2008) 마크 허만
"진정한 의미의 비극"
19.택시 드라이버 (1976) 마틴 스콜세지
"You talkin' to me? You talkin' to me? You talkin' to me? Then who the hell else are you talking... you talking to me? Well I'm the only one here. Who the fuck do you think you're talking to? Oh yeah? OK."
20.아이즈 와이드 셧 (1999) 스탠리 큐브릭
"욕망이라는 것을 이토록 냉소적으로 다룬 감독은 큐브릭 뿐이다 역시 거장이기에 유작도 걸작이다"
21.4개월 3주 그리고 2일 (2007) 크리스티안 문쥬
"한국의 모습이 보였다..."
22.미스트 (2009) 프랭크 다라본트
"결말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23.지옥의 묵시록 (1979)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광기,그이상의 광기,영화사에서 다시는 만들수 없는 걸작"
24.엘리펀트 (2003) 구스 반 산트
"추악하고도 화창한 날이로다.."
25.렛미인 (2008) 토마스 알프레드슨
"순수하다 그래서 잔혹하고 차갑다 "
26.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드니 빌뇌브
'넌 기적을 본적이 없으니까"
"가짜인간은 진짜 눈을 맞으며 죽는다 하지만 진짜인간은 거대한 방에 갇힌채로 가짜눈을 맞는다
누가 더 인간인가"
27.올드보이 (2003) 박찬욱
"너가 뱉어낸 구토는 너의 자식들까지 오염시킨다. 직설적이고 강렬한 괴물의 메시지"
28.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1975) 밀러스 포먼
"저 새는 아름답게 날아가는구나"
https://extmovie.com/movietalk/92251028
29.네트워크 (1976) 시드니 루멧
"돈을 위해 넌 어디까지 갈수있어?"
"사람도 죽일수 있지 그는 불필요해 필요가 없으니 죽여버릴거야 자기입으로 죽겠다고 말했는걸 생방송 도중에 말이야"
"진짜?"
"정말이야 보여줘? 재미있을 걸"
30.잔느 딜망 (1975) 샹탈 애커만
"페미니즘 영화의 위대한 전설"
31.선셋 대로 (1950) 빌리 와일더
"나는 풀장이 있는 집을 늘 바랬다.
그 풀장에 이렇게 들어와있다 이제 해질 무렵이고 나는 사진을 천번씩 찍혔다 그리고 사람들이 정원에서 쓰는 갈고리로 나를 끌어낸다
아주 부드럽게. 우습다 내가 죽은 뒤에야 사람들이 이렇게 부드럽게 대해주다니.."
32.컴앤씨 (1985) 엘렘 클리모프
"아마도 영화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영화일것이다"
33.코끼리는 그곳에 있어 (2018) 후보
"후보의 유서같은 영화 슬프다.. 이 걸작이 데뷔작이고 이 데뷔작이 후보의 유작이라니.."
34.셰임 (2011) 스티브 맥퀸
"쾌락에 중독되어 가며 쓸쓸해지는 현대인의 초상"
35.시계태엽 오렌지 (1971) 스탠리 큐브릭
"인위적으로 교정가능한 인간은 없다"
Sonatine
추천인 1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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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영화 끝판왕 세븐은 몇일전에도 넷플에서 한번 봤고, 총 7-8번은 본거 같네요👍
저위에 리스트 영화들 70%이상은 본 거 같은데 저한테 최고의 우울함은
라스 폰 트리에의 "어둠속의 댄서"가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여??
굉장히 우울모드의 영화인데ㅎㅎ멜랑콜리아보다 더욱더..
그리고 켄 로치 감독의 영화가 하나도 없는것도 갠적으로 의아하긴하데여
그 쓸쓸하고 고독한 영화의 대가인데ㅎㅎ
전 여기에 숀펜이 감독한 영화 "인 투더 와일드"집어넣어봅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 가장 우울한 느낌 들던건 <폭스캐처(2014)> 였습니다. 수능 끝나고 심심해서 영화관 돌다가 첨 본 영화 있어서 티켓 사고 봤는데 아직까지도 이렇게 우울한 영화는 못본거 같습니다.
영상 색감도 칙칙하고, 배우 연기도 우울한 분위기에 맞게끔 몰입도 되며, 스토리도 조용하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퀄은 정말 좋으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