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루피타 뇽오 TMI
보도자료입니다.
#4개 국어?! NO PROBLEM!
떡잎부터 남다른 케냐 명문가 엄친딸
케냐 보건부 장관 출신 아버지와 대기업 임원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케냐와 멕시코 이중 국적을 가진 루피타 뇽오는 영어, 스페인어를 비롯해 케냐에서 사용하는 스와힐리어, 루오어까지 4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블랙 팬서>(2018)에서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물 ‘나키아’ 역을 맡아 한국어에도 도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한국인 친구들과 함께 한국어 대사 맹연습에 돌입, 극중 재미교포 출신 배우보다도 유창한 한국어를 뽐내 국내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데뷔와 동시에 아카데미 수상
모든 것의 시작이 된 최초 기록 보유자
아카데미 작품상과 골든 글로브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노예 12년>(2014)에서 노예 ‘팻시’ 역으로 데뷔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포함 49관왕을 기록한 루피타 뇽오. 당시 루피타 뇽오의 아카데미 수상은 케냐와 멕시코 출신 흑인 여성 배우 중 최초 기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어스>(2019)에서 간담을 서늘케 하는 강렬한 연기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휩쓸며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그는 최근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사상 최초 흑인 심사 위원장에 위촉, 영화계에서 또 다른 최초 기록을 경신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재다능한 그녀의 N 가지 직업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케냐 로케이션의 할리우드 영화 스태프로 업계에 첫 발을 들인 루피타 뇽오는 배우 데뷔에 앞서 2009년 다큐멘터리 <In My Genes>의 제작,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먼저 데뷔했다. 2016년 루피타 뇽오가 연출한 Wahu의 ‘The Little Things You Do’ 뮤직비디오는 MTV 아프리칸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에는 그림책 [술웨](Sulwe)를 출간해 단숨에 뉴욕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시켰고, 같은 해 자작곡 ‘Sulwe’s song’을 발표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현재는 넷플릭스와 함께 그림책과 동명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제작을 계획 중이라고 밝혀져 그녀의 무궁무진한 재능과 한계 없는 도전에 기대를 더한다.
#애니 더빙부터 다큐 내레이션까지
귀 기울이게 되는 마성의 꿀 보이스
할리우드 드림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정글북>(2016)에서 어머니 늑대 ‘락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첫 더빙에 도전한 루피타 뇽오. 출중한 연기력과 탁월한 전달력을 인정받으며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렝게티>(2019)의 내레이터로 낙점, 에미상 최우수 내레이터로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여러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목소리만으로도 좌중을 집중시키는 매력을 선보여온 루피타 뇽오는 올 하반기 공개되는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에서 주인공 ‘로즈’ 역을 맡아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전 세계가 침묵하게 된 그날, 모든 것의 시작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주역 루피타 뇽오의 활약상은 오는 6월 26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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