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국내 언론사 리뷰 모음 - 2

점입가경 코믹호러, ‘핸섬가이즈’ [씨네리뷰]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718175526478704011
코믹에 적절하게 더해진 호러는 ‘핸섬가이즈’를 더 유니크하게 만든다. 타 영화들에서 호러는 공포심을 자극하는데 사용되지만 ‘핸섬가이즈’에서는 서사를 이끄는 동시에 웃음을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 그 다음을 예상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는 속도감 있게 흘러가 101분의 러닝타임 동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핸섬가이즈', 골 때리는 두 남자의 '무자비한' 웃음 공격 [Oh!쎈 리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95795
다만 일명 'B급 영화'의 정서가 다분한 작품으로, 잔혹한 전개 속에 쏟아지는 유머가 맞지 않은 관객에게는 큰 '호불호' 요소가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들의 웃음만은 A급이라는 사실이다. 불편함 없이 시원한 웃음을 자아내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작품이다.
[리뷰] 상상 그 이상의 '핸섬가이즈', 웃기는 '짬뽕'이야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42198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액션부터 스릴러,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가 '짬뽕'돼있는 '핸섬가이즈'는 관객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한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이성민, 이희준은 이 세계에 완벽하게 녹아들고, 낯선 물음표는 확신의 웃음으로 바뀐다. '핸섬가이즈'에 빠져들게 들 수밖에 없는 101분이다.
[Cine리뷰] 코미디vs스릴러 고민을 왜 해? '핸섬가이즈'가 있는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495415
초반부터 깔린 코미디를 베이스로 중후반 부에는 여름에 어울리는 오싹한 오컬트 스릴러의 맛이 짙어진다. 원작인 영화 '터커&데일Vs이블'을 한국 관객들의 입맛에 맞게 각색했지만, 예고편 속 가벼운 스릴러를 생각하고 왔다면 다소 고어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정도다. 이 지점이 관객들의 호불호를 결정하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핸섬가이즈', B급 슬래셔 코미디와 오컬트의 웃음 터지는 조합 [시네마 프리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595533
과연 대중적인 작품인가 하면 그렇다고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핸섬가이즈'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코미디 영화라 반갑다. 다소 잔혹해 보이는 장면들이 있지만, 영화의 엉뚱한 세계관에 몰입한다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원작은 캐나다 영화 '터커&데일 Vs 이블'이다. 원작에는 없던 오컬트적 설정은 이 영화만의 개성이며 묘하게 트렌드와 맞아 떨어진다.
[리뷰: 포테이토 지수 84%] '핸섬가이즈', 이성민·이희준의 '대환장 파티' 초대장
https://www.maxmovie.com/news/438231
퇴마, 빙의 등 호러적인 요소가 돋보이지만, 그 밑을 단단히 지지하는 건 코미디다. 코미디판 위로 오컬트와 우정, 배신, 미묘한 러브라인까지 곁가지를 펼치는데, 코미디가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여러 장르가 이질적이지 않고 조화롭게 느껴진다.
[리뷰] 울면서 웃는 '핸섬가이즈', 올 여름 극장가 최고 복병 될까
https://www.sportsw.kr/news/newsview.php?ncode=1065546352374963
눈물나도록 웃긴 가운데, 감독은 스릴러의 면모도 놓치지 않았다. 특정 몇 몇 장면은 눈을 절로 감게 만드는 공포감도 조성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웃고 있는 스스로가 킹 받다가도 무서워서 눈을 가리게 만든다.
[비즈 리뷰] '핸섬가이즈', 코미디로 극장가 밟으실 수수수퍼 다크호스
http://enter.etoday.co.kr/news/view/260528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로 인생의 아이러니를 표현했다. '핸섬가이즈' 또한 그렇다. 재필과 상구가 겪는 소동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관객들이기 보기엔 101분 동안 시원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희극이다.
한국영화 한정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