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국내 언론사 리뷰 모음

배우들의 몸 던지는 연기가 빚어내는 웃음…영화 '핸섬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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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2023)의 계엄사령관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그룹 회장 등 진중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이성민은 거칠고 단순한 재필 역을 맡아 좌충우돌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희준은 단순하기로는 재필에게 뒤지지 않으면서도 귀여운 면을 가진 상구의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이성민과 보기 좋은 '티키타카'를 이룬다.
['다'리뷰] 배우들이 '다'했다… '파묘'가 이끈 오컬트를 코미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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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배를 가감없이 드러낸 형 이성민은 호피무늬를 덧댄 저지 후드티로 거칠게 살았지만 패션만큼은 포기 못하는 아재력을 선사하며, 소녀같은 감성으로 흡사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춤실력을 보여주는 이희준의 말랑한 연기톤은 ‘핸섬가이즈’를 결코 미워할 수 없게 만든다. 무엇보다 김지운 감독의 발칙한 초기작 ‘조용한 가족’에 비견될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애프터스크리닝] 작정하고 못생겨진 이성민X이희준, 악령까지 웃겨주는 '핸섬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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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장르의 성패는 '웃음 타율'로 증명된다. 이런 점에서 '핸섬가이즈'는 야구로 비유하자면 9할 타자다. 한 마디로, 웃음 공백이 없다. 오프닝부터 엔딩 크레딧까지 모든 장면을 코미디로 빈없이 채운 '승부수'를 던졌다. 함께 영화를 보러 갈 동행인과 '101분 웃음 참기 챌린지'를 해도 좋을 '핸섬가이즈'다.
'핸섬가이즈' 순조롭게 美친 대환장 케미에 풍덩…달콤오싹한 코미디 수작[봤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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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상황이 순조롭고 완벽히 아수라장으로 휘몰아친다. 살벌하지만 사랑스럽고 대환장을 유발하지만 순수한 캐릭터들이 오싹하고 유쾌한 앙상블을 완성한다. 제대로 힙하고 시원한 B급 장르 오컬트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다.
얼굴 때문에 피곤한 두 남자, 극장가에 활력 불어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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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면 호러 보다는 코믹한 슬래셔 오컬트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섬뜩한 설정임에도 배우들이 몸을 사용하며 희극적으로 묘사하는 탓에 잔인함이나 공포감은 덜한 편이다. 여름 극장가에서 나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가 될 것이다.
‘핸섬가이즈’ 귀여우면 지는 건데[편파적인 씨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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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똘똘한 코미디물이 등장했다. 웃음과 잔혹함을 잡겠다는 두마리 토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지 않고 가장 가까운 웃음부터 획득하는 영리함도 지닌다. 처음엔 ‘얼굴로 웃기려나’ 싶어 정색하게 보다가도, 정확한 목적을 갖고 두 장르 사이 균형감 있게 이야기가 이어지니 뒤로 갈 수록 흥미로워 저절로 마음이 열린다.
시사회장에 웃음 소리 많이 나오더니... 역시 반응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