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보고 나서 (스포 X) - 소피 마르소 주연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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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뭘 본 건지 싶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들, 각 인물의 감정 상태가 좋았다 안 좋았다를 반복, '사랑'이라는 키워드가 주인데 또 그런 것 같지는 않은 것 같고, 내가 A를 얘기하면 상대방은 A-1을 얘기하고 나는 B를 얘기하는 신기한 대화.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를 했을까 싶을 정도로 다들 정신이 나간 것처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주연인 소피 마르소의 연기는 좀 놀라웠다.
제목은 참 많이 들어봤어요..^^
에로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