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속편 나온다면 주인공은?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 최신작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지만, 속편에 대한 아이디어는 나오고 있다. 만약 실현된다면, 과연 주인공은 누가 될까?
전작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2021)의 제이슨 라이트만으로부터 감독 바통을 이어받은 길 키넌에게 차기작의 주인공은 단 한 명뿐이라고 한다. 그는 미국 The Hollywood Repeater와의 인터뷰에서 현대판 ‘고스트버스터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만약 운이 좋아서 한 편을 더 만들 수 있다면, 제이슨과 저는 피비 스펭글러 시리즈를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이 과정을 시작하면서 내린 가장 중요한 결정은 비즈니스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만드는 것이었어요. 이에 우리는 동의했고요. 그 캐릭터가 바로 피비 스펭글러였어요.”
<오싹한 뉴욕>에서는 <라이즈>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들의 성장과 원조 고스트버스터즈 멤버들의 활약도 그려졌지만, 초점은 오로지 피비에게 맞춰져 있었다. 할아버지이자 고스트버스터즈 초기 멤버인 이곤 스펭글러(故·해럴드 레이미스)의 피를 이어받은 피비가 향후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겠다.
피비 역을 맡은 맥케나 그레이스 역시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그녀는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기꺼이 고스트버스터즈에 출연할 것”이라며 차기작에도 출연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전 세계 개봉 2주차를 맞은 <오싹한 뉴욕>의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현재 1억 850만 달러다. 1억 달러의 예산을 막 넘긴 상태인데, 시리즈 지속을 위해서라도 기록을 계속 경신해 나가길 바란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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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속편을 또 기대하기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