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최악이었습니다.<스포 있음>
밀크초코
6850 6 7
초중반 정확히 전화기씬 까지는 꽤 잘만들었다 생각
하지만 3부 하이라이트 부분 김재철 배우의 "조선 남아여 어쩌구 저쩌구" 씬 부터 영화가 갈길을 잃었다.
그리고 3부 이후 부터는 걍 영화 자체가 이게 공포영화 인지
암살 이나 명량 호러 스타일 약간 넣은 버전 인지.
곡성 처럼 그 코드 넣어도 잘할 자신 없으면 감당하기
힘든 소스는 넣지마라.
특히 최민식의 민족혈 어쩌구 저쩌구 우리 아이들을 밟고 자랄 땅 어쩌구 연설씬은 걍 맥이 빠진다.
막판 최민식 콘스탄틴 코스프레 씬은 정말 남아있던 재미 마저 다 털어간다.
평: 수작이 될수 있었지만 감당 못할 소스를 넣어서 망작이 되었다.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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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신 -
중간보스 -
블루레이 -
뚠뚠는개미 -
이상건 -
hera706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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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33
24.03.02.
2등
항일 영화로 불리고 있을 정도지요 ㅋ
12:44
24.03.02.
3등 호불호 좀 갈릴 것 같다.. 싶은 부분이었는데 엄청나게 잘 통하고 있네요.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12:49
24.03.02.
후반 관객들의 이런 호불호를 감독님도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결국 곡성처럼 끝까지 밀고 나가는거 대신
친절하게 모든걸 다 설명하는 대중성을 택했고
그점이 제대로 먹혀 들어갔네요
오컬트 최초 천만을 위한 대중성이냐
곡성처럼 분위기 끝까지 조지고 가는 작품성이냐..
결국 전자를 택한 감독님...
결국 곡성처럼 끝까지 밀고 나가는거 대신
친절하게 모든걸 다 설명하는 대중성을 택했고
그점이 제대로 먹혀 들어갔네요
오컬트 최초 천만을 위한 대중성이냐
곡성처럼 분위기 끝까지 조지고 가는 작품성이냐..
결국 전자를 택한 감독님...
12:58
24.03.02.
그 부분이 호불호 갈리는 부분이라 이해가 되네요.
13:24
24.03.02.
곡성에 엔딩은 충격 그 자체였죠...나감독은 정말 천재같애...나오는 영화마다 다재미있어..그냥..ㅎㅎㅎ
15:17
24.03.02.
우리 후손들이 앞으로살아가야할땅이다 이런 대사가 나오니오컬트,공포영화분위기는 좀 죽는느낌이더군요
16:38
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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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우, 부엉이, 뱀 나오는 장면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