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페르구손을 모욕한 배우가 휴 그랜트라고 하는것 같네요?
더 락도 자기 아니라고 밝히고 에밀리 블런트도 자기 아니라고 부정하던데 이게 그렇게 큰 일인가 싶기는 한데..
휴 그랜트라고 하는 것 같네요. 던전 앤 드래곤 세트장에서도 소리 지른 적 있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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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입니다. 공식적으로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거든요.
처음 드웨인 존슨이 반응한 이유도, 막발한 배우일 가능성이 거론되어서이고요...
레베카 페르구손은 영국역사드라마 '화이트 퀸'(2013)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영미권에 알려졌고,
이후 드웨인 존슨의 영화 '허큘리스'(2014)가 헐리웃 블럭버스터 급 영화 '데뷔작'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이었고,
이를 계기로 헐리웃 영화들에서도 주연급이 되어 활약하기 시작했죠.
다만 현실적으로 영화제작 후 개봉까지 2년 정도 걸리니, 이후에도 한동안 조연급으로 등장했는데,
이 점으로 인해 2013~2017 년 경에 레베카 페르구손이 출연한 영화의 주연 남자배우들이 싸그리 지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드웨인 존슨 / 톰 크루즈 등 상대역인 배우들이 하나둘 제외되며
평소에도 다소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는 휴 그랜트로 이목이 집중된 것이고요...
다만 반론도 존재하는데요.
휴 그랜트와 출연한 작품은 '플로렌스 Florence Foster Jenkins'(2016)로
해당 작품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주연배우는 '메릴 스트립'입니다. 휴 그랜트는 2번째로 크래딧에 오른 남편역이었죠.
이 때문에 메릴 스트립이 이러한 사건을 지켜볼 배우도 아니고, 그 정도의 발언권은 없었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헐리웃 영화가 아니며 당연히 헐리웃에서 활동하는 배우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레베카 페르구손은 본래 스웨덴 출신이고, 당연히 해당 국가에서 먼저 데뷔했던 배우였거든요.
본격적으로 북미권에 알려진 드라마 화이트 퀸에서 주인공이었고, 해당 드라마가 성공했던 만큼
이후 출연하는 영화들은 엄밀하게 드라마 주연배우가 영화에도 진출한다가 될 뿐, 실상 무명배우는 아니죠.
결국 레베카 페르구손의 진정한 무명 시기는 스웨덴에서 활약할 시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막말을 한 그 배우도 결국 스웨덴 출신의 어떤 배우이고 말이죠.

휴 그랜트라니... 생각도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