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보고왔습니다.(스포)
온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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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을씨년 스러운 날씨에 오컬트 호러 스릴러 영화가부쩍 땡기는 날입니다. 그때 딱 개봉한 파묘가 기대가 많이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오컬트 작품은 나홍진 감독의 "곡성"의 최고로 꼽습니다.
파묘가 기대되던건 곡성과 같은 우리나라 고유의 토속신앙 무당과 풍수지리 그리고 동양의 음양오행설의 착용한 세계관의 가진 참신한 작품이라 예고편 처음 봤을때부터 굉장히 기대했습니다.
영화를 시작하자마자 중반까지는 광장히 몰입과 긴장감이 좋았습니다. 중후반부터 다소 좀 아쉬운부분이 있다면 빠른 전개와 용두사미를 꼽습니다.
재가 개인적으로 기대했던건 이작품이 곡성처럼 미스테리 부분의 더욱 강조 했다면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 되었을것을 기대했지만
후반에 등장하는 이 모든 악재는 우리나라 민족정기의 장치로 사용함으로서 일본의 음양사의 계략과 과거 임진왜란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죽은 다이묘를 이용한 일종의 크리처물로서 변모 하게되었다는점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사실 크리처물이 되어서 라기보단 용두사미식 깔끔한 결말이라 오히려 허무하게 끝나버려
오컬트 미스테리 작품의 기대했던 저에겐 후반부와 결말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배우분들 연기는 굉장히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장르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장르에 녹인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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