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잼게 보고 왔습니다.

그렇게 무섭지 않다고 해서 조조로 가서 보고 왔는데.. 

사람도 몇명 없는데 혼자 앉아서 보니 전 무서웠습니다.ㅠ ㅋㅋ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도 무서워서 못봤던지라..) 

영화는 매우 재밌었습니다.

퇴마록이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 졌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개인적으론 매우 호에 추천 할만했습니다. 

- 연기 : 4.5/5 (제가 본 영화관 음향 설비가 안좋은지 초반 대사를 가끔 못알아 먹었어요..) 

- 음향 : 4/5 (무서운게 싫어서 4점 드립니다.) 

- 스토리 : 4.5/5 (크리쳐 물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전 전체적인 스토리가 딱 들어 맞는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한국 귀신과 일본 요괴-오니에 대한 설정 차이와 음양사, 무당의 대비등 )

퇴마록 소설 좋아하신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누군가 나온 용어와 배경에 대한 풀이가 나온다면 읽어보고

OTT 나오면 다시 한번 정주행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