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보자마자 초간단평
다솜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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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에 이어 다시 한번 빛의 이면 어둠의 세계를 스크린에 구축했다. 중첩의 서사가 흥미롭고, 그 서사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꼼꼼한 디테일이 빛난다.
장재현 감독의 관심은 초자연적 현상 이상으로 그 세계에서 활약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있는 듯 하다. 언젠가는 자신이 만든 세 영화의 주인공들이 함께 활약하는 퇴마 어벤져스를 제작해도 재밌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