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파묘>
마이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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묫자리를 잘못 쓴 탓에 고통에 시달리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작되는데, 중반까지는 몰입감도 좋고 흥미롭지만 그 속에 숨은 실체가 드러나고 이야기를 급 다른 방향으로 틀면서 그 재미가 확 꺾인다.
섬뜩한 오컬트를 기대했건만…그 기대는 실망스러움으로 남았다.
특정 씬에서는 한 영화가 떠올랐는데, 나카시마 테츠야의 <온다>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이 영화에 기대했을 방향으로 쭉 나갔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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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스 -
갓두조 -
이상건 -
NeoSun -
해질녘 -
에디&한나 -
호러블맨 -
golgo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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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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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시사를 개봉 2틀전에 한 이유가 있군요
16:48
24.02.20.
킹제임스
많이 아쉬웠네요
17:03
24.02.20.
킹제임스
그건 아닌데요. 베를린영화제 때문에 그런겁니다.
08:38
24.02.21.
2등 곡성급을 기대했는데 ㅠㅠ
16:50
24.02.20.
호러블맨
저도 그랬는데 아쉬움이 크네요
17:04
24.02.20.
3등 아... 정말 예상과는 너무 다른 이상한 영화였네요.^^
16:50
24.02.20.
golgo
공감해요
17:04
24.02.20.
블시때 결말 바꿔야 한다고 적어서 냈는데 결국....ㅠㅠ
17:00
24.02.20.
에디&한나
ㅜㅜ
17:04
24.02.20.
에디&한나
아하라 블라인드가 이거였군요 ㅋ
17:05
24.02.20.
이게 마치 곡성에서 좀비, 랑종에서 엔딩쯤에 급실망하게 되는 그런 포인트 같네요... 쩝...
17:05
24.02.20.
그래도 일단 적당한 인원이 보고 평을 봐야 될거 같습니다. ㅜ.ㅜ
17:55
24.02.20.
기대작인데 안타까운 반응입니다.
17:56
24.02.20.
아.. 결국 패쓰하는걸로
18:40
24.02.20.
아...
01:38
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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