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1997.왕 스포.240130]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Ol4o6O
오직 돈만 쫓는 부유하지만 이기적인 투자가 돌싱남
48세 생일을 맞아 3년만에 찾아온 남동생이
"CRS"란 회사를 소개하며 찾아가보라 권하는데...
https://youtu.be/jDKZzBXz9LU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영화 소개할때
절대 보지 말아야할 스포를 봐버려서
영화 보는 내내 x부럴 욕 나옴
초반 핀처 감독답게 별거 아닌 얘기도
재밌게 이끌어가서 기대감 올랐는데
중반은 스포를 아는지라 좀 반복되는 느낌
마지막 클라이막스도 역시 그 놈의 스포때문에
만약 몰랐다면 x알을 탁 칠정도 반전인데
이제 그 장면 나오겠네로 끝
가장 눈길 끈 장면이라면
후반부 마이클이 CRS 회사에 갔을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씬
제작비 7천만불에 흥행 1억1천만불
970912 미국 개봉
980905 한국 개봉
의외로 제작비가 엄청난데
주연 배우 출연료도 출연료지만
조연 배우도 많고 소소하게
돈이 많이 들어간 느낌
흥행은 의외로 저조한 편
그때도 스포가 퍼졌나?
마이클 더글러스[1944]-형
아버지 故 커크 더글러스[1916-2020]는
세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아들인 마이클은
누가 뭐래도 확실한 스타로 기억하는데
본 작품에서도 인텔리한 외모와 연기는 여전
이제는 중년을 넘어 노년을 맞았음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는 그대에게 박수
숀 펜[1960]-동생
1985년 마돈나[1958]와 결혼 발표했을때만 해도
대체 숀 펜이 어떤 x이길래
마돈나가 저런 x하고 결혼하나했는데
마돈나가 숀 펜의 매력을 일찍 알아본거
본 작품에서는 '아이 앰 샘'이 터지기전이라
그런지 거의 조연 느낌이지만 인상은 있음
데보라 웅거[1966]-식당 종업원
묘한 분위기의 섹시녀
명작이라던 1996년작 '크래쉬'에서 처음 봤는데
영화가 재미없어서 그런가보다하고
잊고있었던 배운데 다시 봐도 묘한 느낌은 여전
데이빗 핀처[1962]-감독
수작 '세븐'과 '파이트 클럽' 중간 작품
초반 연출은 뛰어났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정교한 맛은 떨어지고 그냥 일반 드라마 느낌
세븐의 우울함과 파이트 클럽의 치밀함도
느낄수 없는 아쉬운 작품
본문에도 최대한 스포를 자제했으니
만약 안 봤다면 절대 아무 정보없이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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