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실제 전과자, 갱단도 등장
미친 종말의 세계에서 피와 땀, 철로 뒤덮인 논스톱 전투를 그린 <매드맥스> 시리즈 대망의 최신작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전과자, 바이커 갱단 출신도 출연하는 것으로 보인다. 디멘투스 역으로 출연하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밝혔다.
헴스워스는 브라질에서 열린 코믹콘 ‘CCXP23’에서 많은 출연진 중 “전과자나 헬스 엔젤스였던 분들도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헬스 엔젤스(Hell's Angels)는 미국의 바이커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폭력조직이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가 그랬던 것처럼 이번 작품에서도 황야를 무대로 악당들이 오토바이와 차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개된 장면 사진에서도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격렬한 주행 장면을 견딜 수 있는 이 터프한 남자들은 촬영을 위해 무법자 사회에서 모였다. 이들에 대해 헴스워스는 “매우 다채롭고 복잡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다.
헴스워스에 따르면 조지 밀러 감독은 이들에게 대본을 주고 대본 리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한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이야기하게 했다”고 하니, 밀러 감독은 그들의 배경과 그들이 발산하는 아우라를 중요하게 여겼던 것 같다.
또한 헴스워스는 이번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대해 “모든 프레임이 잘 짜여져 있고, 전혀 허투루 쓰이지 않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밀러 감독의 집념이 담긴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2024년 개봉한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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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만큼 나오면 초대박 확정!
그리고 그런 역사적인 걸작을 2편이나 만들어내는 감독도 드물어서..
전 갠적으로 조지밀러 감독 굉장한 천재이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세가 80가까이 되셨는데 어떻게 어느 젊은 사람보다 더 그런 세련된 감각과
상상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매드맥스 분도의 도로를 보면서
저게 70넘은 양반이 만든 영화인가??라고 생각하면서 신기하게 봤으니까여ㅎㅎ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매드맥스면 돈 안 줘도 출연시켜달라는 바이커들 많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