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가들의 자신들만의 최고 순위를 보면서 드는 일반 시네필의 생각..

나름 이동진 평론가는 대중적인 평론가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영화 순위나 외국영화 순위를 보니 이런생각이 드네여
영평가는 대중들과 동떨어진 자신들만의 가치를 가지는
철학적인 영화를 순위로 메겨야 나만의 가치가 살아난다
라는 생각여 물론 그들의 생각이 들렸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저도 어느 영평가만큼 1년에 많은 영화를 보는 시네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여(1년에 거의 400편이상 보는지라..)
갠적으로 시네필로써 생각하는 순위는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서면서 작품성을 가지는 영화들이 순위에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분들이 틀렸다고는 생각은 안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보여주는 철학도 대중들이
이해할때 그 철학이 통한다고 보기에...
영평가들의 순위와 시네필들의 순위는 괴리감이
들수 밖에 없네여..
역시 영화는 개취입니다ㅎㅎㅎ
올해도 현재 390편정도 본거 같은데여
그분들의 의견도 존중하고 그분들이 추천해준
영화들은 다보는데 글쎄여라고 의문되는
영화들이 쫌있긴하네여ㅎㅎㅎ
역시 영화는 개취에여~~이상 밑에 이동진
평론가의 해외영화 10편과 국내영화 10편
뽑은 소감을 보고 한글자..
아마 오늘 이동진 평론가가 뽑은 국내영화10편
본 소감을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랑야인
추천인 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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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해할순위죠
반면 대중 영화들이 아트 영화들만큼 상영관이 적다면 지금 드는 관객수의 10%도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보지는 않을 겁니다. 뻔한 대중적 재미보다 작품성을 우선시하는 아트 영화 관객들이 그 수는 적어도 충성도 높은 소비자일 가능성이 현저히 높지요.

단지 더웨일 이라든지 바르도 진실을 섞인 이라든지 바빌론 정도도 평론가들을 위한
영화 같았는데 왜 없을까 그냥 의문이긴 했서여ㅎㅎ
영화를 바라볼 때 T의 관점, F의 관점이 어느 정도 혼재하겠지만 이동진 평론가는 T의 관점이 훨씬 지배적일 거란 생각이 드네요. 말할 때도 극T라는 게 어느 정도 보이지 않나요? ㅎㅎ

좀 말하는게 유하지 않고 딱딱한게 있긴하져ㅎㅎ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영평가 입니다~~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긴 하겠지만ㅎㅎ

대중들하고 진짜 가까운가??라는 괴리감을 느낄때도 있네여ㅎㅎ한국영화 뽑아놓은거
보고 특히 그랬습니다.

저는 국내작 중에 제일 평론가들과 괴리감이 드는게 괴인. 익무에도 또다른 여러곳에 시사회를 줘서 좀 그렇긴하지만 저 영화가(부국제서도 작년에본,올해 개봉정식해서 또 놓친감흥있나 또 보고) 저렇게 최고급으로 고레에다감독님, 홍상수감독님,미야자키하야오감독님.. 다 압도적으로 밀어내고 훨씬더 뛰어난 작품이다 라고 칭송될부분이 그렇게있나? 여러번 자문해본.. 지인들중에 영화 매니아적으론 못보고 그냥 많이보는 지인 평으로는 최악의 똥작이라하고, 또다른 영화 분석적으로 잘보는 준평론가급 지인은 뭔가 분석해볼 부분은 있는데 걸작 까지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괜찮은 호작정도의 평 준..
그리고, 혹 이동진평론가님이 다음소희 작년에 뽑으시지않으시고 올해도 없으시다면 그부분도 조금 개인적으론 아쉽기도 하네요. 서울의봄,우리의하루,잠,너와나 .. 은 저도 베스트10에 똑같이 들어갈 정도로 좋았습니다..^ ^

10위권에 들정도인가도 의문스럽고 재미는 있었지만 순위때문에 글쎄여 라고ㅎㅎ
그리고 다음소희는 평론가들이 가장좋아하는 분야인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안뽑은것도
희안하더라고여..괴인 빼고 나머지 작품들은 그래도 탑텐에 넣은거 어느정도 수긍하고 봤습니다..
잠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갠적으로는 콘유가 더 좋아서 두개 빼고 두개 넣는다면
콘유와 다음소희를 저는 넣을거 같아여 나머지 작품들은 만족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