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한번도 안봤다"

"솔직히 말해서 어느 순간부터 시청을 중단했습니다. 엔드게임을 본 적이 없어요. 누가 누구인지 기억이 안 나요. 하지만 언젠가는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녀는 이후 MCU 영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MCU에 점차 환멸을 느낀 팰트로는 강력한 반대 끝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첫 번째 아이언맨 영화에 출연하도록 설득당했고, 영화의 모든 슈퍼히어로 함정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독특하고 예술적으로 자극적인 경험으로 남을 것이라는 확신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리가 만든 첫 번째 영화는 스튜디오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영화들과는 매우 달랐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들은 훌륭한 감독인 존 파브로를 감독으로 고용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고용할 수 없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고용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매우 바닥을 치고 있었죠."
팰트로는 이 영화가 스튜디오의 부담이 적었기 때문에 매일 촬영장에서 인디 영화처럼 접근했고, 출연진들은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희는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을 즉흥적으로 촬영했습니다. 아침에 존의 예고편에 장면을 쓰기도 했죠. 마치 독립 영화를 찍는 것 같았죠. 그런데 영화가 크게 히트하면서 더 이상 그런 식으로 만들지 않게 되었죠."라고 그녀는 말했다.
https://deadline.com/2023/12/gwyneth-paltrow-avengers-endgame-wes-anderson-paul-thomas-anderson-goop-red-sea-film-festival-123565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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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적 스토리를 그대로 옮기는것만으로는 영화 관객들에게 더이상 먹히지 않는다는것은 이미 증명이 되었고, 강력한 영화적 스토리를 특수효과와 결합시키는것만이 떠나간 슈퍼히어로물의 관객들을 다시 스크린으로 불러모을수 있는 방법이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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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가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