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의 고전 '다이 하드'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미국에서 이번 주에 재개봉하는 <다이 하드>(1988)의 로튼토마토 리뷰들을 옮겨봤습니다.
지금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액션 명작이지만, 저명한 평론가 중에 첫 개봉 당시 심하게 혹평한 사람도 있었네요.^^
https://www.rottentomatoes.com/m/die_hard
탑 크리틱만 옮겼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의 총평
이 영화를 따라한 여러 모방작(및 속편들)은 이 크리스마스 액션 명작의 팽팽한 스릴에 결코 근접하지 못한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그렇다. 존 맥티어넌 감독의 1988년작 액션 클래식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할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고 큰 소리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앨런 릭먼이 멋진 씬 스틸러 연기를 펼쳤지만, 브루스 윌리스의 뻔뻔스러운 카리스마 덕분에 실제로 그의 장면은 씬 스틸을 당하지 않았다. 5/5
제이 카 - Boston Globe
<다이 하드>는 관객의 감각에 테러 공격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브루스 윌리스의 강렬함과 존재감이 이 영화를 길티플레져의 영역으로 밀어넣는다.
크리스 체이스 - New York Daily News
길고, 종종 웃기고, 아주 폭력적이지만 흥미진진한 이 멜로드라마에는 모든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펼친다. 3/4
마틴 칠튼 - Daily Telegraph (UK)
이피-카이-예이, 액션 팬들. 5/5
피터 트래버스 - People Magazine
브루스 윌리스는 액션 영화를, 총질하고 악당들에게 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용 놀이처럼 유쾌하게 풀어냈다. 마초주의는 이 영화 이후로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제이 보야르 - Orlando Sentinel
<다이 하드>는 특출한 액션 영화다.
케빈 토마스 - Los Angeles Times
영화적 기법의 웅장함 측면에선 굉장하지만, 인간 드라마로 보면 역겹고 어리석으며, 무지성적인 학살을 대규모로 묘사했다.
앤드류 콜린스 - Empire Magazine
1980년대 액션 영화의 정점이며, 역대 최고의 액션 영화 혹은, 거기에 거의 근접한 작품이다. 5/5
데이브 커 - Chicago Tribune
바로 이전 해 여름에 <프레데터>를 선보였던 존 맥티어넌은, 액션을 깔끔하고 논리적으로 구성했고, 잭슨 드 고비아의 정교한 포스트모더니즘 세트를 잘 활용하여 건물 자체를 하나의 캐릭터처럼 만들었다. 3/4
리처드 쉬켈 - TIME Magazine
존 맥티어넌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 전반부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속옷 차림이다. 후반부에서 그는 속옷도 벗는다. 그리고 그의 연기는 거기까지다.
버라이어티 스태프 - Variety
<다이 하드>는 액션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하이테크, 탄탄함, 자극을 보여준다.
조너선 로젠봄 - Chicago Reader
지나치게 과장되고 부풀려진 모험 스릴러지만 즐길만하다.
나이젤 플로이드 - Time Out
인간의 마음이 담긴 하이테크 스릴러
넬 미노우 - Movie Mom
폭발 영화의 고전. 4/5
캐린 제임스 - New York Times
<다이 하드>는 액션 장르 팬들과 브루스 윌리스의 캐스팅을 걱정했던 투자자들이 원했던 모든 것을 보여줄 정도로, 끝없는 에너지와 화려한 특수효과 장면들로 움직인다.
마조리 바움가튼 - Austin Chronicle
브루스 윌리스가 이 뛰어난 액션 영화에서 자신의 영화적 재능을 발견했다.
스티븐 D. 그레이다너스 - Decent Films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저녁 시간 오락물로 이보다 더 좋은 영화는 없을 것이다. A-
알마 하플리다슨 - BBC.com
액션 영화 장르 전체의 조상격인 이 영화는 여전히 날카롭고, 터프하며, 흥미진진하다. 4/5
제임스 베라디넬리 - ReelViews
번쩍이고, 후려치고, 재치 있는 명대사 등이 모두 포함된 최고의 모델이다. 4/4
로저 이버트 - Chicago Sun-Times
부적절하고 잘못된 방해 요소가 플롯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제대로 작동 못하게 한다. 2/4
데슨 톰슨 - Washington Post
멍청하게 재밌다.
할 힌슨 - Washington Post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지만, 보고 있는 스스로를 미워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