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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크당하고 환불 받았는데 제가 진상인가요?

13월의관크
787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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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3시

 

 제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 달 중순으로 소아정신과에 발달 장애 검사를 전제로 한 초진을 예약해 두었고 주변에서는 adhd, 풀배터리 검사를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자폐성 장애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고기능 자폐 관련 넷플릭스 시리즈를 본 적 있어요. 제가 살면서 뭔가 남들과는 많이 다르고 몰이해에 갇힌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걸 보고 저는 제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어요. 사고 방식, 행동 양상, 화법, 특히나 주인공이 하는 짓들 다 한 번씩 똑같이 해 본 적 있는데 가장 공감하는 건 거짓말하기 파트에서 에세이를 쓰는 것, 그리고 은행 직원과 식당 직원에게 좀 이상한 걸 물어보는 장면이었고요.

 

 이 주인공처럼 저는 규칙에 크게 연연하는 편이고 제 규칙에는 무례가 있는데 저는 남에게 권리를 빼앗기지 않는 선에서 무례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공무원에게 스토킹당한 것은 망상 아니고요. 이건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112신고 기록도 있습니다. 예전에 절 담당하셨던 가정방문하시는 공무원분이 사적으로 저한테 호의를 베푸는 것이었는데 시작은 문자였어요. 이 사람이랑 연락할 생각이 없어서 카톡 문자 다 차단했는데 어느 날 이 공무원이 연락도 없이 남 집에 불쑥 찾아오더군요. 제가 씻고 있는 사이에 할머니(제정신 아닌 분이십니다. 전도사, 사이비가 길거리에서 말 걸면 집으로 데려와서 밥을 먹여요 할머니께서.)가 문을 열어줘서 이 공무원이 제 집에 들어왔고요. 밥먹으러 가자길래 거절했는데 왜 이렇게 비싸게 굴어(이 대사를 현실에서도 치는 인간이 있을 줄이야)라고 모욕하고 1시까지 점심시간이라 제 집에 있겠다고 해서 걍 112에 신고했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이 공무원이 또 찾아와서 제 집 빨랫대 위에 지네 직장 홍보 물품을 두고 갔고요.

 

 경찰들은 조치 없이 제 이야기 다 듣지도 않고 도주해서 이번엔 구청 민원을 넣었고요.

 

 그리고 몇 주 뒤엔 이 공무원이 등기 우편을 부치더라고요.

 

 미친놈인가 싶어서 이 공무원 직장에 가서 따졌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제 주소는 어디서 썼냔 말에 저희 집 지나가다 문 앞에서 주소 써서 갔더랍니다. 이 사람 말하는 거 들어 보면 진짜로 자기가 호의를 베풀었다고 믿는 것 같아서 진짜 미친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저희 엄마가 이 공무원께 저와의 만남과 자퇴한 제게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데..., 제정신인 인간이 없는 것 같았어요. 엄마는 엄마고 내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계속 호의 베푼다는 건 그냥 미친 거 아닌가요? 정상인이었다면 엄마한테 또 찾아오면 공무집행방해죄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선을 긋지 저한테 호의를 베풀러 오진 않았을 텐데요.

 

+12.4 3시 40분

 

 이 직원분이 이날 한 번 불친절했는데 제가 옛날에 받은 오만가지 갑질과 불친절 모욕 부당한 대우가 떠오르고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도 다 이 직원분처럼 저를 불친절하게 대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 건에 대해서는 컴플레인 걸 때 말하진 않았지만 개인적인 이야기.

 

 최근 제가 하는 짓이나 이상한 일 한 번 당했다고 극단적인 방향으로,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제게 불친절할 것이며 부당한 일을 당할 것 같단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는 걸 보니 전 조현병이 있는 것 같아요.

 

 말하기 방식도 와해된 언어를 쓰는 것 같고 평소에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느껴지며 최근엔 영화 <로스트 도터>처럼 고양이를 훔치고 싶단 이상한 충동이 듭니다. 휴대폰이나 티비 모서리를 입에 넣고 빨고 싶다거나 영화를 보는데 갑자기 손가락을 뽑아먹고 싶단 이상한 충동? 생각? 이 잠깐 들고요. 몇 달 전부터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그리고 집에 있을 때 간헐적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가위로 자르는 이상한 이미지? 충동? 생각? 도 듭니다.

 

 제가 진단받은 건 아니지만 강박 장애 같은 게 있는데 걸어다니다가도 갑자기 내가 저 벽에 부딪힌 건 아닌가라는 이상하고 뜬금없는 걱정에 시로잡혀서 길을 걷다가도 지나간 벽을 짚어보거나,

 

 작년 한동안은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에 나오는 고무줄이 자길 당긴다고 생각하고 뒤로 걷는 남자처럼 좁은 곳, 극장 화장실 정도나 편의점 서점 매대 사이 정도의 곳, 에 있을 때면 벽이나 매대에 부딪혀서 이가 다칠 것 같단 공포에 사로잡혀서 팔을 좌우로 뻗고 걷거나, 한손으로 입을 막고 앞에 방해물이 있을까 봐 염려하듯 다른 한 손을 앞으로 뻗고 걸어다니는데 제가 생각해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넘어져서 이를 다칠까 봐 계단오를때나 걸어다닐 때 극심하게 주의를 기울였고요. 했던 행동을 또 반복하거나 벽과 제 얼굴 사이 허공에 손을 대고 거리를 재면서 방금 내가 저 벽 가까이 갔는데 혹시 부딪힌 건 아니겠지? 부딪힌 기억이 없고 그 기억을 증명하려면 방금 내가 걸어간 그 위치를 다시 생각해보자라는 강박적 사고를 하고요.

 

 요즘은 공포심과 한 가지 기억에 사로잡혀서 한 단어나 한 문장만 패닉적으로 반복해서 중얼거리며 우우거리고 있고요. 학교 다닐 때 지금 제가 하는 짓과 똑같은 짓을 하는 애가 있었는데 다들 그 애가 그럴 만한 일을 당했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까 제 말 뜻은 제가 그 애처럼 된 것 같아요 그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그런 종류의 정신질환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비하적인 부분이있다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조현병에 걸려서 미쳐 가고 있는 걸까요?

 

 

 

 

 

 지난 문화의 날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프레디의 피자 가게를 12:55-14:54 타임으로 관람했어요. 두 시 반쯤 영화 에매를 안 한 것 같은 분위기의 사람들 대여섯 명이 들어와서 휴대폰 손전등을 켜고 떠들어 대서 영화 관람에 방해가 됐습니다.

 

 엔딩 크레딧까지 상영이 끝난 후 청소하시는 직원분들이 들어와서 이 사람들한테 나가라고 요청한 뒤 대화하는 걸 들어보니까 다음 타임 영화 예매자들이더라고요. 어쨌든 이 영화를 예매 안 한 사람들이 무임승차해서 피해를 입은 거니까 이건 극장 쪽에도 관리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서 영화가 끝나고 매표소로 가서 컴플레인을 걸었어요.

 

 처음에 흰색 유니폼 입은 남자분께 "제가 컴플레인을 걸고 싶은데 여기 지금 22층에 다음 타임 영화 보시는 분들이 상영 도중에 들어와서 그거에 대해서 컴플레인을 걸고 싶어서요." 라고 말씀드렸고, 이 남자분께서 "2관에서 보고 계시는데 좀 늦게 들어오셔가지고 그게에 대해서 컴플레인을 걸고 싶다." 라고 못 알아들은 것처럼 말씀하셔서 "아니요. 늦게 들어온 게 아니고 다음 타임 영화 보시는 분들이 끝나기 전에 들어오시더라고요." 라고 다시 설명드렸어요. 당시 매표소에 줄이 있어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여기 우리 빨리 들어가야 되는데" 라고 하시니까 다른 검은색 유니폼 입은 남직원분께서 "이쪽으로 오세요. 말씀하신 게 어떤 거예요." 라며 응대해 주셨어요. "제가 프레디의 피자 가게를 2관에서 보고 있었는데요. 영화가 끝나기 전에 다음 타임 영화 예매를 하신 분들이 들어와서 휴대폰을 들고 떠들어서 영화 보는 데 방해가 되고 컴플레인을 걸고 싶어서요." 라고 다시 말씀드렸더니 남직원분께서 "다음 타임 분들이 너무 일찍 들어가셔서 말씀이신 거예요" 라고 일찍 두 글자에 강세 넣으면서 말씀하신 뒤에 "그러면 저희가 앞으로 잘 관리할게요. 그 부분은 사실 에티켓적인 부분이라" 라고 불친절한 태도로 말씀하시더라고요. 바쁘니까 그냥 대답만 하고 빨리 보내려는 것 같았고 극장 쪽에도 책임이 있으니까 사과라도 할 줄 알았는데 사람 가려서 사과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그날 체육복 입고 가서 학생 같으니까 그냥 대충 대답하고 돌려보내려는 것 같은.

 

 관크가 심하면 환불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었고 이건 극장 쪽에도 책임이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보상 같은 건 없나요?" 라고 물었고, 남직원분이 "혹시 어떤 보상을 원하세요?" 라고 따지듯이 되묻더라고요. "혹시 그런 규정이 없나요?" 라고 물었더니 "어떤 말씀이 사실 그건 에티켓적인 부분이여서 사실 저희가 따로 이렇게 말씀드리거나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어가지고 프레디의 피자가게 관람하셨어요?", "네 그런데 아예 다음 타임 사람들이 상영 도중에 들어와서"라고 대답했고, 뒤에 사람들이 줄 서기 시작하고 제가 그냥 갈 것 같지 않으니까 남직원분이 "영화 티켓 있으세요? 제가 일단 오늘은 환불해 드릴게요." 라고 하셨어요. 남직원분이 포스기 찍다가 뭐라뭐라 말을 하는데 주위가 소란스럽고 귀찮단 목소리로 작게 대충 말씀하셔서 못 알아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 라고 되물었더니 한숨 쉬듯이 "7천 원 관람권은 사라지실 수도 있어요. 네 지금 환불해 드릴 건데 이거는 사라지실 수도 있다고요. 기간이 지나셨으면 만약에." 라고 말씀하신 뒤에 환불 영수증을 떼어서 데스크 위에 올려놓고, 귀찮으니까 이거 빨리 가지고 가버리란 듯이 신경질적으로 영수증을 두 번 툭툭 쳐서 밀더라고요.

 

 저는 화를 낸 것도 아니고 평소처럼 말했는데 이 남직원분은 처음부터 쭉 불친절하게 말씀하신 게 너무 화가 났어요. 영화관 무임승차가 적발되었는데 즉석에서 아무 조치도 안 취했고 그냥 에티켓적인 부분이라고만 하셨고요.

 

 극장을 빠져나와서 구름다리 같은 통로? 를 걸어서 푸드코트 쪽을 걸어가는데 매니저로 보이는 여자분이 "저기요! 프레디의 피자가게 환불받으신 분 맞으시죠?" 라고 묻고 가셨어요. 여기까지가 이날 직원분과의 대화 전문이에요.

 

 이날 오후에 롯데시네마 11문의에 녹취록(공무원한테 사적으로 스토킹당한 뒤부터 휴대폰 전화도 자동녹음 설정하고 사람 만날 때 웬만하면 녹음을 하고 살아요)은 안 첨부하고 그냥 글만 써서 민원 접수를 했습니다. 제가 요즘 제정신이 아니라서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그 남직원이 생각나서 다시 잠들 수가 없고 아침에 깨자마자 또 그 남직원분 불친절 생각이 나고 다음 날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한 번 더 보는데 계속 그 남직원분이 빨리 이거나 갖고 가버리란 듯이 영수증을 툭툭 친 게 생각이 나서 그날 오후쯤에 롯데시네마 유선번호로 전화를 해서 컴플레인을 걸었어요.

 

 그리고 어제 오후에 010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목소리를 들어 보니까 푸드코트 쪽에서 저 불렀던 극장 직원분이시더라고요. 전화 도중에 "근데 그건 에티켓적인 부분이 아니고 아예 영화를 무임승차한 건데 그 직원분이 그냥 에티켓으로 책임을 회피하니까요." 라고 제가 말했고, 직원분께서 "~. 사실 저희가 영화를 시작할 때랑 끝날 때랑 다 확인을 하고 있고 이거 같은 경우는 저희가 어 확인했을 때 어 잘못 들어간 부분이라서요. 고객님께서 이제 손전등을 켠부분은 에티켓적인 부분이고 들어가실 때 저희가 한 번 더 확인을 했었어야 되는데 그건 부족한 부분이 맞습니다." 라고 대답하셨고, 제가 "근데 그 직원분이 아예 완전히 다 에티켓으로 책임을 돌려버리니까" 라고 말하자 직원분께서 "그 부분은 조금 손전등을 켜고 대화를 나누는 거에 조금 더 집중을 해서좀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그 말을 정정하려고 "아니 그냥 그분이 일찍 들어간 거고 일찍 들어간 거니까 에티켓적인 부분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그 직원분이"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 직원분께서 "~ 그래요. 저희가 어쨌든 이 글로만 남겨주셨을 때 그 직원이랑 얘기를 했을 때에는 그렇게 말을 하셔가지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뭐 그 손전등에 대해서는 에티켓을 받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고객님께서 또 말씀해 주신 거는 그 직원한테 저희가 다시 얘기해가지고 그건 에티켓이 아니라 우리가 조금 더 확인했었어야 된다라고 다시 교육시키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 검은 유니폼 입은 남직원분께서는 저한테 그건 관객들이 일찍 들어간 거고 그 부분은 에티켓적인 부분이라고 했으면서 말장난 내지 상황 날조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애초에 무임승차 관객 입장 관리를 했으면 그 에티켓적인 부분으로 내가 피해를 볼 일도 없었겠단 생각도 들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학교 자퇴하고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답답해서 적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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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서비스업 종사자는 컴플레인을 받았을 때는 본인이 소속된 회사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을 응대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이다보니 개인 대 개인으로서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지요. 고객 입장에선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웠다면 정당하게 의의를 제기할 수 있고, 사측에선 그걸 경청하고 시정할 의무가 있습니다.

22:14
23.12.02.
2등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2:44
23.12.02.
profile image 3등
다 공감하고 이해되는데요... 아마 컴플레인에 본인이 자다 깨서도 생각나고.. 프레디를 또 볼때도 그 남자직원이 생각났다.. 이런 말을 쓰셨을테지요???
컴플레인 글에는 본인이 요즘 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말은 안쓰셨겠지요???
마치 그 남자직원의 잘못된 응대로 내가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라는 식으로 쓰셨겠지요~
사람은 다 그럴수 있죠~ 내 일이니까 나한테는 크게 느껴지니까~ 근데 결국 글쓰신 분도 실제로 극장에서 피해를 준 사람들한테는 아무소리 못하고.. 본인에게 서비스를 반드시 제공해야되는 직원들에게 화살이 어느정도 돌아간건 맞다고 생각해요 (직원의 응대 태도나 그 사람들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안그래도 화나는데 직원까지 태도가 안좋으니 더더욱 화가 더 나고~ 더 감정적으로 받아드려졌을테고요~

진상인지 아닌지만 물어보셨으니까
대답을 해드리자면 진상이십니다.
왜냐 결국 환불 받으셨자나요~ 그 상황에서 직원 태도에 대한 불만도 어느정도 다 이야기하셨자나요~ 그 직원분도 사람입니다. 지금 글쓰신 분은 하고 싶은거 다 하셨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글을 쓰신건 그 직원 태도가 아직도 못마땅하신거에요~ 뭔가 내가 받은 상처만큼~ 피해만큼 그 직원이 받았으면 하는거죠~ 이건 진상입니다.

내 돈, 내 시간 써가며 안좋은 경험을 하신건 너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긴 글에 쓰신것 처럼 하실일도 솔직히 아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23:18
23.12.02.
미스터스타벅
2번째 컴플레인은 전화로 진행했습니다. 이때는 자세한 묘사도 없이 단순히 불친절한 응대를 했다고만 말씀드렸고요.
제가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단 의도의 문장은 아니었고 제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다는 의도의 문장이었어요.
선생님의 댓글을 읽다 보니 선생님께선 10대 여자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 직원분을 보며 느낀 건 그 직원보다 어린 여자애가 아닌 직장인 같아 보였어도 똑같은 응대를 했을까란 의심에서 온 분노였습니다
02:51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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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관크
이 댓글을 보니 작성자님의 글의 객관성에 대해 살짝 의문이드네요. 댓글 작성자님은 글 작성자님이 10대이신 것도 여성인 것도 모르는 상황인데 편견이 있다고 말씀하시는게 굉장히 모순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작성자님이 직장인 같아 보여도 똑같이 대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관크는 분명 안타까운 일이고 에티켓만 강조하는 극장의 대응도 안타깝지만 영화를 온전히 관람했음에도 환불을 받은 시점에서 작성자님은 진상이 되신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3:33
23.12.03.
13월의관크

10대 여성인지 아닌지 학교 자퇴했단 말 하나로 어떻게 압니까..

그냥 저건 회원님이 10대여성이든 20대여성이든 똑같은 반응 나왔을것 같네요

12:34
23.12.03.
본문에 직접 쓰신거처럼 예민하신 시기에 그런 일 겪어서 더 그렇게 반응하시는듯요
00:04
23.12.03.
로다주
환불 받았으면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갔을거같아요
00:04
23.12.03.
로다주
마지막 문장은 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다는 의도였습니다 딱히 10대가 예민한 시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2:42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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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레인 하려면 상영중에 나가서 제대로해야 예매권이나 환불보상처리 되지 않을까요..
00:50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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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라는 것은 정해진 규칙이 아니고
마음에 여유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배려가 기본 베이스가 아님을 이해하셔야
부딪히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티켓 역시 강제로 요구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안 지키는 사람 만나면 결국 본인이 피해야 하죠.

혹 배려해주지 않는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따지려면
결과적으로 상대와 똑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배려와 에티켓의 본질입니다.

배려하는 사람의 대척점이 자기 중심적인 사람인데
규칙은 어기지 않았다는 한도 안에서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똑같이 자기 중심적인 사람만 맞서 싸웁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굳이 시비를 걸지 않고
상대 입장을 이해해주고 쓸데없이 소모하는 자리는
미리미리 피합니다.

물론 권리가 걸려 있다면 싸워야죠.
다만 본문의 경우 한해서 극장이 보장하는 권리는
님이 원하시는 수준과 다름을 이해하셔야 할 듯 합니다.
01:12
23.12.03.
nion
죄송하지만 보편적으로는 관크를 심하게 당하면 환불을 받지 않나요?
02:59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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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관크
그래서 환불 받았잖아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환불 받으면 최선에 도달한거죠.
거기서 끝났으면 직원 기분 나빠서 다시 안 감~
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 극장 '개인적으로' 불매하셔도 되고요
그런데 직원이 내게 배려를 안 해 줬어.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지 않았어.
이러는것은 갑질 마인드 입니다.
상대에게 강제적인 배려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님의 권리가 아닙니다.

뒤이어서 극장에 따로 컴플레인 걸고 어떻게든 복수 하려는 것은
그 직원보다 님쪽이 한 발 앞서나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요
03:34
23.12.03.

환불 받았으면 거기서 끝내야지,

그 남자분이 생각나서 다음날 다시 민원 접수 하신다는게...허허 ㅋㅋㅋㅋㅋ

그 정도 일로 다시 잠들수 없을 정도로 화나고 계속 컴플레인 거는건 작성자님 현재 본인 상태를 먼저 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01:15
23.12.03.
IMAX익무
일대일문의는 접수 처리도 느리고 제대로 민원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민원 접수해도 2주째 답변이 안 달린다는 글을 보니 단순 일댈문의 접수로는 끝낼 수 없을 것 같아 항의 전화도 넣었습니다
03:03
23.12.03.
profile image

혼자 대관이라던지 프라이빗 상영관 아니고서는 관크는 어디서나 발생할수 있쥬
나중에는 서로 양보한다는 마음으로 관크 자체를 즐겨 보아요 ㅎㅎ 뭐 직원분도 응아 밞은거죠 개내들이 상영 중간에 갑자기 들어갈껄 어찌 알았겠습니까?? 글 내용 중간을 보니 본인 심리상태가 마이 불안정한거같네요 공무원이 바빠 죽겠는데 스토킹을 왜 하겠습니까? 다 본인 망상이쥬 야옹

 

아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 진상인거같네요

그 일행들에게 왜 본인 상영 시간도 아닌데? 남의 관람을 방해하냐? 이렇게 따끔하게 이노무스키 맴매도 하고 한편으로 맴매해서 미안하다고 달래주기도 하고 그러시지..

엄한.. 푸드코너에서 핫도그랑 팝콘 만드는 친구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by.개꼰대 익무회원

02:16
23.12.03.
제일복권
스토킹 건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가 사적으로 밥을 사준다고 집에 찾아와서 거절했는데 나가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까지 했는데 며칠 뒤에 또 찾아와서 집 앞에 물건을 두고 가더니 몇 주 뒤엔 등기우편을 부쳤습니다
그 복지사한테 따졌더니 주소는 제 집 앞에서 써 갔다고 비상식적인 대답을 하더라고요
02:38
23.12.03.
13월의관크
그 공무원의 수급자인 저는 본인의 사적 호의를 거절할 권리가 없다는 듯이 굴던 태도가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03:06
23.12.03.
profile image
질풍노도의 시기에는 온 우주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죠. 어른이 되면 남의 입장을 생각하는 시야를 갖게 될겁니다. 그렇다고 내가 10대 라는게 남이 나의 입장을 받아들여야 하는 당위성을 갖는 것은 아니예요.
03:30
23.12.03.
profile image

원글과 댓글에서 많은 어려움이 보이네요. 극장에 대한 컴플레인 건은 과해 보입니다만, 누구나 실수 혹은 그때의 상황에 좌우될 수도 있기에 이해를 합니다. 이미 끝난 상황이고 돌릴수 없기에 다음부터는 조금 더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극장 일보다는 현재 심적, 물적 어려움이 보이는데 이럴 때일수록 기준과 나아갈 길을 명확히 잡아서 일을 해나가시면 분명히 좋은 기회가 생길겁니다. 학업은 꼭 이어 나가시길 바라며 좋은 친구와 멘토를 사귀시길 바랍니다. 사회복지사 건은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별도로 복지센터나 기타 등 연락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 3자로서 판단이 어렵지만 내용만 보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적극 이용하시구요. 자립심이 강해보이시는데 뭐든 잘 이겨 내실겁니다.

10:08
23.12.03.
환불 받으셨으면 끝내시는게 맞습니다. 또 민원을 넣으셨다는 건 이해가 별로 되질 않네요.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가급적 극장보다는 ott서비스 같은 걸로 영화보심이 맞을 듯 싶습니다.
극장 가시면 힘드실 분이신 것 같네요. 진상인지 아닌지는 더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13:26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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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무슨 교회 예배는 아니자나요. 대중관에서 영화를 볼 때 그 정도 불편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지요. 영화 보는 일에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엄숙할 거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영화보다는 사람이 훨씬 중하자나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5:10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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