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제5공화국) 열혈시청자가 본 (서울의 봄) 후기
제목그대로 저는 제5공화국을 매우 많이 봤고 요즘도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는편입니다. 왜냐하면 매우 재미도있고 잘만든 레전드 드라마이거든요
먼저 드라마와 영화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거는 좀 그렇긴하지만 제가 느낀 부분들만 간단히 적어봅니다
아. 우선 서울의 봄 추천합니다. 재밌었습니다. 배우연기들과 음향도 좋았습니다
영화줄거리는 제5공화국 12.12파트편과 유사했습니다. 다만 후반부는 드라마와 좀 다르더군요
아마도 영화내에서 극적대립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위해 감독의 의견이 추가되었던지 아니면 드라마가 실제를 생략했을지도 모르겠군요 . 다만 저는 장애물을 넘어가는부분은 약간 좀 과한게아닌가 싶었습니다
근데 좀 놀란거는 황정민배우의 분장모습이 전ㅇㅇ 실제모습과 보는동안 아 많이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정우성배우는 헌트에서의 역할이 떠오르기는하지만 그래도 꽤 괜찬았다고 느꼈구요
이거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우선 제5공화국 드라마는 볼때마다 진짜 대단합니다.
특히 12.12부분은 유명합니다. 장태완소장의 사자후와 출동이 좌절될때의 그 장면등등.. 캐스팅과 실제인물들과의 싱크로율이 대단하죠. 근데 이거는 실제사건을 영화화한 작품들의 한계이기도한데 실제이름을 사용을 안하니까 좀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전00 노00 은 모두 아시겠지만 나머지 인물들은 솔직히 누가누구인지 헷갈려서 집에와서 유튜브로 다시 제5공화국 12.12파트를 봤습니다ㅎㅎ
아마 저와다르게 제5공화국 드라마를 안본 분들은 이런것들이 어색하지않으셨을테니 저같은 느낌은 받지않았을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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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름이 아니라 긴가민가 살짝 헷갈
근데 장태완소장 역할은 왜 성도 바꿨을까요
장군님처럼 나라를 마지막까지 지킨다는 의미군요
요즘 유튜브로 쉽게 옛날 드라마 찾아볼 수 있는 거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