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복귀 결정, 주연 드라마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시즌3 2024년 초 촬영 시작

2023년 1월 사고로 중상을 입은 제레미 레너가 놀라운 회복세를 보이며, 그의 복귀작인 드라마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시즌3의 촬영 시작일이 결정됐다.
미국 Deadline에 따르면 시즌3는 2024년 초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각본의 절반은 전미작가조합(WGA) 파업 전에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절반은 2023년 9월 파업이 끝난 후 완성했다고 한다. 시즌3은 9월에 공식 발표됐지만, 미국영화배우조합(SAG-AFTRA)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어 촬영 시기는 불투명했다.
이번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시즌3은 레너에게 있어 사고 후 복귀작이 된다. 레너는 2023년 1월초, 7톤짜리 대형 제설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고, 30군데 이상의 골절과 흉부 둔부 외상 등으로 정형외과 수술을 받았다.
한때 죽음을 각오하고 유서도 썼던 레너는 열심히 치료에 임해 회복했고, 지난 4월에는 지팡이를 짚고 프로그램 녹화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치료 후 10개월이 지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으로 올려 달릴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모습을 공개했다. 이 기적 같은 회복으로 2024년 초라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시즌3 촬영 시작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은 민영 교도소 사업이 성행하는 가상의 마을 미시간주 킹스타운을 배경으로 마을의 권력자인 맥클러스키 가문이 인종차별, 부정부패 등 다양한 문제에 부딪히는 모습을 그린 범죄 서스펜스 드라마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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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축하해요!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복귀해서 이제 활동 안전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넘 무리하지 않고 복귀 잘 했으면 좋겠어요😊

강강약약 마이크 빨리 보고 싶네요 ㅋㅋㅋ

반가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