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7
  • 쓰기
  • 검색

앤 해서웨이, 35살이 넘으면 커리어가 ‘급락’한다는 말을 들었다

카란 카란
5254 6 7

e79b33ede247c6516eb32b3baa0fac6f328edc74_xlarge.jpg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앤 해서웨이가 하이틴 배우 시절 “35살이 넘으면 커리어가 급락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미국 NET A PORTER의 디지털 매거진 커버 스토리에서 밝혔다.

 

내 커리어는 35살에 절벽에서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35살이 될 때까지 세상의 여성들을 둘러싼 상황은 변했다며, “그 사이에 진화한 것은 더 많은 여성들이 더 깊이 있는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앤은 35세가 넘어서도 출연작이 끊이지 않았고, <프린세스 다이어리> 3편 제작이 결정되는 등 배우로서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하는 여성들이 직면한 과제는 여전히 많기 때문에 앤은 물론 퍼레이드를 열고 축하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얼마 전 누군가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칭찬할만한 점도 많지만 고쳐야 할 점도 많다고 말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앤은 지금도 이루고 싶은 꿈과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며, “나는 목표가 있고 꿈이 있다. 그것은 십대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지만, 나는 여전히 그것을 추구하고 있다며 야심가의 면모도 드러냈다.

 

(출처: 일본 FRONTROW)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6


  • 21C아티스트

  • 진리z
  • Kaz
    Kaz

  • 옥수동돌담길
  • golgo
    golgo

댓글 7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2등
좋아하는 배운데...
할리우드에서 남배우들에 비해 여배우들이 불리한 부분이죠.
00:02
23.11.15.
profile image 3등
요즘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35세 넘어도 상관없이 좋은 캐릭터만 만나면 끝인거같아요 ㅠ 여배우도 요즘 막 이쁘고 러블리 한것만 유행하는 것두 아니고
00:21
23.11.15.

여배우는 당연히 그렇죠. 외모가 중요한 자산이거든요. 그걸 감안하고 연예인 활동 하는거죠
아무래도 남자 배우보다 여배우가 불리하겠네요

03:04
23.11.15.

국내는 모르겠는데 할리우드쪽은 확실히 예전과 흐름이 달라진 거 같아요.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여배우들이 꽤 있어서.
당시 앤 해서웨이 십대시절에는 그랬군요.

기류가 바뀌어서 다행이에요.

03:34
23.11.15.

배우는 겸손한(?) 마음으로 본인과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여 관객들에게 달라진, 새로워진 자기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이죠. 남자든 여자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죠. 그 배우에, 나이에 맞는 캐릭터를 부여받게 되는 것이고, 그 것은 솔직히 실력이 있는 필수적인 존재가 된다면 메릴 스트립, 글렌 클로즈(이 두 분들은 심지어 이쁘지도 않음(제 눈으로는;; 호불호가 있겠지요ㅋㅋ)) 같은 배우가 되는거고, 외모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실력이 없는 배우는 차츰 사라지겠지요(머리속에 몇명이 떠오르실듯). 최근에 본 작품들 보면 여배우, 남배우가 못생겼다고 그 영화를 안보나요? 유해진 배우가 나와도 다들 보시잖아요; 실력 있고 맡은 캐릭터를 너무 잘살리니까요. 결국 실력이 그 배우 인생을 좌지우지 하는 듯 싶네요. 그리고 요즘 영화계는 남자, 여자 따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이쪽 산업에서 제작하는 사람들이 만든 작품들이 남자 캐릭터가 많을 뿐인거죠. 하지만 그런 것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고, 팩트로 하나하나 따질 수는 없겠지만, 요즘 드라마, 영화보면 남녀 캐릭터 비율도 비슷해지는건 사실입니다. 헤서웨이 말처럼 "그 사이에 진화한 것은 더 많은 여성들이 더 깊이 있는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는 것". 헤서웨이 배우가 요즘 작품 콜이 적어져서 그런가 생각이 많아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멕 라이언처럼 성형하지는 마시길. 모든 사람은 그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레미제라블과 같은 작품 한번 더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아름다우시니 화이팅.

08:32
23.11.15.
요즘은 국내외 통틀어 추세가 바뀌긴한것같습니다.외모나 나이에 기준이 전이 워낙 엄격해서일까요.그나마 요즘은 덜한 것같습니다.작품에 맞는 캐릭터와 연기력이 갖춰지면 30-40대에도 충분히 꾸준히 커리어 쌓을수 있고 그 이상의 나이대에는 아직은 마지노선이 있는것같지만 그래도 본인이 할수만 있다면 커리어 있는 배우들이 연기도 꾸준히 할 수 있는것같습니다.지금은 뭐 35세도 한창 열일하는 나이로도 여겨지죠.^^
16:24
23.11.15.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파문]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6 익무노예 익무노예 15시간 전11:36 1073
공지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시사회에 초... 20 익무노예 익무노예 4일 전20:03 3106
HOT 2024년 12월 23일 국내 박스오피스 2 golgo golgo 3시간 전00:01 752
HOT 2024년 개봉 코믹북무비 로튼 리스트 1 NeoSun NeoSun 4시간 전22:49 424
HOT 총을 든 스님 간단후기 1 에에올 3시간 전23:19 470
HOT <동경 이야기(1953)> 단평 4 조윤빈 조윤빈 4시간 전22:39 460
HOT 서극 감독 무협영화 <사조영웅전: 협지대자> 첫번째 ... 10 손별이 손별이 6시간 전20:47 888
HOT 빌 클린턴이 뽑은 2024년 최고의 영화 4 카란 카란 5시간 전21:09 1787
HOT '오징어게임' 시즌2 보기전 시즌1 에 대해 알아야... 2 NeoSun NeoSun 9시간 전17:53 2050
HOT 고천락, 임가동 주연 <악행지외> 1월 11일 중국에서 ... 4 손별이 손별이 5시간 전21:26 547
HOT 제가 재미있게 본 팬 무비 2개 2 기다리는자 5시간 전21:20 622
HOT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12/20~12/22) 5 카란 카란 6시간 전21:04 497
HOT 1933년 소설 '나이트버스' 실사판 '어느날 ... 3 그레이트박 그레이트박 6시간 전20:56 385
HOT 왓이프 시즌3 에피소드 1,2 리뷰(스포) 2 기다리는자 6시간 전20:18 582
HOT 힐링영화 대가족 ~! 6 노스탤지아 7시간 전20:04 437
HOT 호소다 마모루 감독 신작 <끝없는 스칼렛> 2025년 겨... 4 중복걸리려나 7시간 전19:52 1018
HOT <타코피의 원죄> PV 공개 5 션2022 8시간 전18:23 555
HOT (약스포) 바운티호의 반란을 보고 3 스콜세지 스콜세지 9시간 전17:48 432
HOT 실사영화 "최애의 아이" 흥행실패 (일본) 6 호러블맨 호러블맨 11시간 전15:55 3036
HOT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우리들의 공룡일기> 후기 3 뚠뚠는개미 11시간 전15:53 536
HOT KBS2 '스즈메의 문단속' 더빙판 방영 예정 8 호러블맨 호러블맨 11시간 전15:50 1617
HOT 오징어게임2 월드프리미어 기념품들 2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11시간 전15:31 1542
1161614
image
손별이 손별이 55분 전02:11 119
1161613
image
손별이 손별이 1시간 전01:15 131
1161612
image
Opps 1시간 전01:12 121
1161611
normal
집에서만보다가 집에서만보다가 2시간 전01:01 117
1161610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0:40 291
1161609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0:24 250
1161608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0:13 306
1161607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0:02 261
1161606
image
카란 카란 3시간 전00:01 238
1161605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0:01 395
1161604
image
golgo golgo 3시간 전00:01 752
1161603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23:58 497
1161602
image
손별이 손별이 3시간 전23:58 179
1161601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23:57 214
1161600
image
에에올 3시간 전23:19 470
1161599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22:49 424
1161598
image
조윤빈 조윤빈 4시간 전22:39 460
1161597
image
Sonatine Sonatine 4시간 전22:25 221
1161596
normal
BeamKnight BeamKnight 4시간 전22:20 472
1161595
normal
와킨조커 5시간 전22:00 356
1161594
normal
와킨조커 5시간 전21:48 739
1161593
normal
Sonatine Sonatine 5시간 전21:47 402
1161592
image
손별이 손별이 5시간 전21:32 555
1161591
image
손별이 손별이 5시간 전21:26 547
1161590
normal
기다리는자 5시간 전21:20 622
1161589
image
카란 카란 5시간 전21:09 1787
1161588
normal
Sonatine Sonatine 5시간 전21:07 192
1161587
normal
RandyCunningham RandyCunningham 6시간 전21:05 357
1161586
image
카란 카란 6시간 전21:04 497
1161585
image
Sonatine Sonatine 6시간 전20:58 453
1161584
image
그레이트박 그레이트박 6시간 전20:56 385
1161583
image
손별이 손별이 6시간 전20:47 888
1161582
normal
기다리는자 6시간 전20:18 582
1161581
normal
노스탤지아 7시간 전20:04 437
1161580
image
중복걸리려나 7시간 전19:52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