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 속 타령행성과 타령총각 이야기
<더 마블스> 속 노래로 대화하는 행성과 얀 왕자(박서준)에 관해서, 마블 코믹스 원작에선 어떻게 나왔나 찾아봤습니다.
마블 팬덤 닷컴 참조...
https://marvel.fandom.com/wiki/Marvel_Database
알라드나
※라일라 체니(Lila Cheney)가 어렸을 때 잠깐 들렀던 행성. 그곳에서 얀 왕자와 약혼하게 되었다. 라일라는 나중에 알라드나를 재방문하게 되고 얀과 강제로 결혼할 뻔했다.
(※<엑스맨> 시리즈의 뮤턴트 가수)
알라드나의 특징
알라드나의 모든 주민들은 운율로 대화한다.
알라드나의 여자들은 자신의 짝을 선택할 수 있지만, 남자에겐 그런 자유가 없다. 얀 왕자가 왕이 되고 나서 그 관습을 폐지했다.
(위 사진 우측이 라일라 체니)
(위 사진 왼쪽이 얀 왕자)
얀 왕자
얀은 알라드나의 왕자였다. 라일라 체니가 어렸을 때 그의 행성에 방문했고, 여자들만 짝을 고를 수 있는 알라드나의 관습으로 인해 그녀와 약혼하게 됐다.
몇 년 뒤 라일라가 알라드나에 돌아왔고, 라일라와 얀은 결혼을 원치 않았지만, 왕실에서는 두 사람의 약혼을 기억하고 결혼을 추진하려 한다.
캡틴 마블(캐롤 댄버스)이 알라드나에 왔을 때, 얀은 그녀에게 결혼식을 중단하도록 의의를 제기해달라고 부탁한다. (서양 결혼식에서 주례가 “이 결혼에 반대하는 사람은 지금 말하시오.”하는 그거...) 그런데 결혼식에 ※마를로(Marlo)가 난입해서 자기가 대신 신부가 되려고 한다. 캐롤이 라일라를 위해 마를로와 싸워서 이긴다. 이제 새롭게 얀의 신부 자격을 얻은 캐롤이 얀에게 자신의 짝을 직접 고를 권리를 준다. 얀이 만약 결혼을 거부하면 왕위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 ※※틱(Tic)이 나서서 자신이 얀의 아내가 되겠다고 자원한다. 그렇게 얀은 틱과 결혼하여 왕이 되고, 여자들만 짝을 고를 수 있는 알라드나의 관습을 폐지한다.
※얀 왕자와 결혼해서 알라드나를 통치하려는 잔인한 외계인.
※※캡틴 마블의 동행이었던 외계인 난민 여성
오른쪽 그림 가운데가 마를로
왼쪽 녹색 피부 캐릭터가 '틱'
golgo
추천인 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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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짧게 나왔지만 알라드나 행성과 왕이 되기 전의 얀 왕자 역시 설정 그대로고...확실히 해외에서 원작을 보던 팬들은 더 만족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원작도 별난 캐릭터였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