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이젠 마블을 놓아줄 때가 됐습니다.
uncle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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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해서 죽쑤는 마블이 정신차렸을라나 일말의 기대감을 가졌지만 혹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 제작비를 어디다 쏟은 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작은 스케일과 때때로 부실한 CG, 그저그런 액션, 아니면 혹시 뮤지컬 군무 장면 때문에? 볼리우드 뮤지컬도 그보단 낫더이다. 캐릭터들도 별반 매력이 없는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와 관련된 내용들이 계속 나오더군요. 심지어 쿠키에서도. 디즈니 플러스 광고 영화라고 봐야할지도. 그래도 러닝 타임이 짧아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처럼 열심히 춤추고 노래한 박서준이 가엾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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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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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에 대한 반응은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