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과정 다룬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 로튼토마토 리뷰
올해 초 선댄스 영화제에서 극찬 받으며 관객상 받았고, 최근 미국 일부 극장들에서 공개됐다고 하네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서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상 장편 다큐 부문 후보에 오를 거라는 예측도 나오네요.
https://www.rottentomatoes.com/m/beyond_utopia
탑크리틱만 옮겼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평론가들 총평
스릴러처럼 느껴지는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는 흥미롭고도 무섭게, 억압받는 이들의 삶을 엿보게 한다.
로버트 아벨 - Los Angeles Times
생사가 걸린 위기 상황을 담은 이 다큐는,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지정학적 세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은 물론이고,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동시에 이 영화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지에 관한 영감을 준다.
데보라 로스 - The Spectator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을 탈출하려는 여러 가족들을 따라간다. 그것은 눈을 뗄 수 없는 굉장한 광경이다. 본질적으로, 극도의 위험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생사를 건 스릴러다.
글렌 케니 - RogerEbert.com
다른 무엇보다도 북한에 불만을 품고 끈질기게 탈북을 시도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긴장감 있게, 그리고 자주 입이 떡 벌어지게 보여준다. 3/4
벤 케니그스버그 - New York Times
이러한 주제와 함께, 탈북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다큐의 큰 차별점이다.
마크 젠킨스 - Washington Post
<비욘드 유토피아>에는 북한의 역사, 문화, 고난에 대한 배경 자료를 담고 있는데, 필요한 것이지만 투박하게 제시된다. 하지만 영화의 나머지 부분은 신선하고 설득력 있다. 3.5/4
데릭 스미스 - Slant Magazine
여러 강제 수용소들, 공개 처형, 사적인 구타 등의 지독한 이미지는 쉽게 잊을 수 없을 것이다. 3/4
웬디 이데 - Observer (UK)
설득력 있고, 계몽적이며, 엄청난 긴장감을 준다. 4/5
케빈 마허 - Times (UK)
거의 부적절하다 싶을 정도로 흥미를 끄는 작품. 매들린 개빈 감독은 있는 그대로 찍은 뒤 구조적 리듬과 감정적 힘의 완벽한 감각으로 조립했다. 탁월한 작품이다. 4/5
대니 리 - Financial Times
<비욘드 유토피아>에선 재연된 것이 전혀 없다. 그 대신, 이 적나라하고 긴박한 다큐의 모든 이미지들은 현실이며 때때로 치명적인 위기 상황을 담았다. 5/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아무튼 간에, 탁월한 다큐멘터리다. 4/5
토리스 래플리 - Harper's Bazaar
오랜 억압으로 인한 파괴적인 세뇌의 힘을 지독하고 위험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낸 <비욘드 유토피아>는 비범한 시각으로 시상식 시즌까지 회자될 것이다.
브라이언 탈레리코 – RogerEbert.com
당장에 꼭 봐야한다.
크리스찬 질코 - indieWire
<비욘드 유토피아> 같은 영화에서 김(성은) 목사 같은 사람은 존재 자체가 기적이고, 우리는 누리는 모든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B
댄 피엔버그 - Hollywood Reporter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의 지정학적 스릴러.
피오누라 할리건 - Screen International
김정은의 숨겨진 왕국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불행한 주민들을 통해, 그곳의 실상을 드러내는, 흥미롭고 감동적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다큐멘터리.
꼭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