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리뷰) 시뮬런트 인공지능AI와 인간의 갈등을 담은 SF영화
한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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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뮬런트를 보면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인간의 편의상 만들어진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감정이 생겨나고
인공지능에게도 (인권)자유를 찾고자 하는 쫓고 쫓기는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영화 후반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 사이에 벌어지는 심리적 사이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천천히 전개가 흘러갑니다. (이 과정은 나쁘게 말하면 지루함이 꽤나 많이 유발)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참 애매했습니다.
- 감정을 가지고 인간처럼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알리고 싶은걸까?
- 기술이 발전하면서 발생할 윤리적인 문제를 각인시키는 것일까?
위 내용의 의도가 있다 하여도 스토리 개연성, 인물 간 관계 등에 대한 설명이 허술했고
SF 영화라기엔 인간인 척 연기하는 로봇이다 보니 시각적인 즐거움은 없었습니다.
인공지능 AI라는 멋진 주제, 구성으로 알차게 만들려고 했으나 그 속은 풍부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결말)
아내가 결국 인공지능 남편에게 살해당한 장면은 관객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경고일까? 참 궁금해지는 마무리였습니다.
(영화 전개순서)
다큐영화였다가 갈등이 시작되더니 스릴러 영화를 잠깐 찍었다가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게 됩니다.
진짜 인간이 되고 싶었던 인공지능로봇과 과정, 인간과 로봇 사이에 갈등을
좀 더 스릴 있게 만들었다면 괜찮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대중성 있는 작품은 아니었고 네이버 평점은 점점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한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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