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뉴 노멀 시사회로 보고 온 후기입니다.

본 영화는 8일 개봉이므로 노스포로 작성합니다.
지금 다들 톡투미 후기들로 뜨거운 가운데.. 저만 공포영화를 잘 못봐서 즐기질 못하네요 ㅠ
이번에 뉴 노멀이라는 영화에 당첨이 되어서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공포영화인줄 알고 좀 겁부터 났었지만, 스릴러라는 말에 조금 안심하고 편하게? 들어갔는데
막 무섭지 않지만 영화 잠이 생각날 정도로 쫄깃한 맛이 나긴 했습니다.
더 킬러 리뷰를 어떻게 적어야 할지 머리가 좀 아픈데..
일단 빨리 적을 수 있는거 부터 작성해보겠습니다.
□ 시대에 변화에 따른 새로운 평범한 삶
다들 학교에서 공부를 하셨다시피, 시대가 지나면서 기술이 발전하고,
그에따라 기술의 발전 혹은 환경의 변화가 너무 많이 지나가서
대부분이 빨리 적응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가 하면, 적응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예고편 초반내용에 이러한 내용이 언급되나
그러나 이 영화는 SF영화나 다큐 영화가 아닌만큼, 그저 평범하고 공감될 내용으로
우리들에게 접근합니다. 어? 어디서 본 내용같죠? 제가 간략하게 적은
독립영화 괴인 리뷰를 보셨으면 눈치를 채셨을 겁니다. 이게 의도한건지 우연인건지
둘다 개봉일이 8일에 하더군요 ㄷㄷ..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괴인을 보시고 뉴노멀을 보시면
확깨는 효과를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ㅋㅋㅋㅋㅋ 서울에서 4일동안 오싹한 일상을 그린
스릴러 영화라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공포적 요소도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 ^^
◇ 6장의 챕터 구성
먼저 6개의 챕터를 구성하며 영화 시수처럼 챕터에 맞게 소제목을 붙입니다.
이게 챕터 안의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직업들과 행동을 보며, 확률은 당연히 낮으나
거기서 빚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다루는데 굉장히 쫄깃쫄깃 합니다.
챕터를 나누는 영화들은 많이 봤는데, 이번 영화는 특이한게 이어지지 않고,
독립되어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챕터가 지나가면서 계속 보이는 등장인물
(작년 4월 떠들석 하게 했던 이은해 사건.. 충격적인 사실은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 출연했었던 ;;)
챕터가 진행될 수록 4일 중에 첫째날, 둘째날 이런식으로 진행하다가
테넷처럼 다시 되감기를 시전하는데 이게 의미하는게 사람 각기 개인 생활이 있지만
그땐 몰랐으나 지난번에 마주쳤던 분이 나중엔 이런 사건에 나오거나 유명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까? 이 영화의 핵심은 세상일은 모른다가 잴 중요하고
그걸 이용해서 공포요소를 가져간게 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생각나는 무서운 사건들
1) 방문수리 서비스
뭐 액션영화를 많이 보셨던 분이나 로멘틱 영화를 보셨던 분들은 좀 보이는 구도죠 ^^
이쁜 가정집 여주인과 몸좋고 훤칠하고 잘생긴 남자 직원이 만나서 로멘스를 이룬다던지
수리기사로 위장해서 정보를 빼낸다는지, 도청장치를 설치한다던지 그런 구도가 있죠.
하지만 현실은 ^^ 배 불룩 나오고 담배냄새 풀풀 나는 아저씨들이 대부분이죠 ㅋㅋ
2) 매우 친절한 할머니/할아버지
(영화 아저씨 에서 이 할머니 좀 무서웠었던..)
범죄영화나 그런데에 TV 범죄프로에서 보면, 아무 이유도 모르겠는데
나이차도 많은 노인분이 먼저 말을 걸면서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현실적으론 노인이 먼저 말을 걸면 겁을 먹는게 정상이긴 합니다. 물론 저도 어려움이 있으신
노인분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이 되나, 그걸 역이용하려는게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예전에 적은 독립영화 지옥만세 를 기억하실 지 모르겠으나,
악인은 첨부터 본심을 숨기고 다닌다고 하죠?
지옥만세의 급식 아줌마가 생각 많이 났습니다.
3) 데이트 어플 사기사건들
(이 싸움의 결말은?)
제가 제대하고 심심할때 스마트폰으로 재미삼아 데이트 어플을 깔고
이것저것해서 시도해봤던 시절이 잠깐 있었는데, 한번도 제대로 된적이 없었어요 ^^;;
요즘 데이트 어플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별자리, 사주, 혈액형이 유행이었지만
이젠 하도 식상하다보니 MBTI가 유행이죠? 근데 이런걸 이용해서 장난으로 그친다면
다행이지만 선을 넘는 행동을 한다고 하니.. 가끔은 밖에 나가는 거도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4) 서현역 사건
(서현역 사건 범죄자 최원종 사진)
어제부터 와킨 피닉스 성님의 조커가 재개봉했죠? 저도 OCN 등에서 틀어지면
끝까지 보는 편이긴 하나 매번봐도 소름돋습니다. 범죄자들을 공감하는건 말이 안되나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첨부터 인격이 악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우선 외모만 보면
이 사람이 착한지 나쁜지 성격은 어떤지 정말 알 수가 없는데, 조커의 아서 플렉의 모습은
이전에 오락성을 위해 간략히 나온 빌런의 모습과 달리 인간적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최원종이 실제로 특목고 진학을 꿈꾸던 학생이었는데, 떨어지고 나서 정신적 질환을 격었다고 해요.
그 뒤로 인터넷에 푹 빠지며 살았다고 하는데, 대화의 필터링이 없는 커뮤니티에 많이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때 쯤에 이미 네티즌들은 위험한 유저로 판단되었다는데,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신림역 사건이 발생하고,
자기를 지킨다는 명목하에, 실제 회 써는 칼을 찍고, 서현역 인증 사진을 찍는 기이한 행동을 하다
담날에 부모님의 차를 타고 살인사건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부상자만 14명이나 달하였다고 하며
부모님은 자기네 차가 왜 서현역에 있는지 몰랐다고 하죠 ...
5) 스토킹 사건
(유튜버 릴카의 스토킹 행위가 심했다고 하죠.. 안전한 생활을 하셨으면..)
인기많은 남성여성 유명인을 매체가 아닌 실제로 보고싶어하죠.. 예전에 HOT가 유명한 시절에
극성 팬분이 실제로 토니안 집에 주거침입을 하거나, 가수 이현우를 집중적으로 스토킹한 사건..
최근일로 유튜브가 대세라 보니, 유튜버에게 까지 피해를 주는 일이 생겼었죠.
이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자식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이 영화에서 알면 좋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라서 넣어야 할듯 해서 넣습니다.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아들인 크로노스(사투르누스)는 우라노스의 만행으로 인해 지친 가이아의 계획에
사투르누스가 동참하여 우라노스의 생식기를 제거하며 왕위를 차지하는데, 우라노스가 너도 자식들에게
왕위뺐긴다는 예언때매 자신도 똑같이 당할까봐 자식인 포세이돈부터 7명까지 삼킵니다.
다행이도 막내인 제우스는 엄니 레아에 의해 겨우 탈출하다 실력을 키워
올림푸스 신들과 힘을 합해 반란을 일으켜 왕위를 차지하게 되고
사투르누스는 타르타로스에 감금되었다고 해요.
본 그림은 스페인의 화가 고야의 검은 그림 연작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림이 너무 섬뜩하죠? ㅠ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나온 그림이라고도 합니다. 고야가 나이들고 전쟁과 투병에 지쳐
사회와 단절하게 되는데, 벽을 검게 칠하여 자기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그렸다고 해요.
이 작품은 사투르누스 신화를 출발점으로 삼고 있지만, 단순한 신화의 재현이라기보다는
인간성의 타락, 전쟁의 폭력성, 젊은 세대와 나이든 세대 간의 갈등,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시간으로서의
사투르누스를 상징하는 의미가 더 크답니다. 자세한건 링크 올릴게요.
★ 배우진들
1) 최지우
(너무 미인이시네요 사랑합니다 ^^)
지우히메님의 영화 연기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가끔 예능에서 몇번 뵙고
그 뒤로 늦은 나이에 결혼하시고 애 낳으시고 해서 바쁘신걸로 아는데 너무 좋아하는
여배우님이셔서 반가웠습니다 ^^ 솔직하게..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발음이 안좋으신게
단점이고 해서 연기력이 막 좋지는 않잖아요.. ㅠ
먼저 말씀드리고픈건 이번에 배우들의 배역 배치를 잘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최지우님의 이 배역이 솔직히 궁금하긴 했어요
한번도 못봤던 부분이고 여태 청순역할을 하신걸로 많이 뵈서 ㅋㅋ
이번 배역은 전도연님이 생각났습니다. 오래 쉬신 분들이 연기력이 녹슨분이 계시고
여전히 좋으신 분들이 계시는데 안그래도 미인이신데 최지우님이 좋게 보여졌습니다 ^^
2) 정동원
솔직히 미스터트롯1를 안봐서 정동원의 매력을 잘은 모르겠습니다 ^^ 트로트를 안좋아해서 ㅋㅋ;;
아는형님서 잠깐 나오는거 봤었는데 버즈 아냐고 묻는 질문에 이어폰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웃었는데
확실히 스타성을 얻고 가수활동도 활발히 하니 이번에 연기도 도전할려는거 같았습니다.
딱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미지랑 비슷했고, 정동원 팬이시라면 흐뭇하게 봤을법한 영화일겁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는 그 이미지를 다른 방향으로 이용하여, 스릴러로 만들기도 했네요? ㄷㄷ
3) 이유미 & 정예린
솔직히 오징어게임을 안봐서 다른 커뮤니티에서 오징어게임 대사 말씀하시는데 뭔 말인지 몰랐었어요 ㅋㅋ;;
어떻게보면 이분을 여기서 첨 봤다고 할 수 있겠네요. 설명을 여자친구의 정예린 님과 묶어서 설명할까요?
배우들 외모를 보면 솔직히 비호감이신 분들은 거의 없으시잖아요. 이유미님 외모도 미인이신데,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이쁘고 여린 외모 치고는 작품리스트를 보면 외모랑은 반대되는 작품들에 많이 출연하시는듯 합니다
이런 반어적인 설정이 좀 웃긴데, 상황변화에 따른 연기 변화가 좋았습니다. 감정변화 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한류스타는 남다르신거 같네요.
여자친구라는 걸그룹이 해체되고, 유일하게 본명을 썼던 정예린의
아마 첫 영화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무난한 배역에 적절하게 나왔지 않나 싶습니다. 흐뭇하게 봤었으나
갠적으로 가수로 많이 봤었으면 좋겠어요 ㅠ (해체도 솔직히 맘아프던..)
4) 최민호
일단 먼저 말하고 싶은건, 이 영화를 보신다면 공감하시겠지만, 저는
최민호 나오는 챕터가
무서웠습니다 ㄷㄷ..
샤이니 팬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샤이니 민호가 작품활동 은근히 많이 하셨죠.
드라마서 화랑에 나오시기도 했고, 유미의 세포들서도 나오셨고, 장사리서도 나오셨고
인랑에서도 나왔네요? 가수에서 나온 모습은 열정적이고 강렬한 눈빛연기가 좋았는데,
이 작품에서는 하이틴물에 어울릴법하게 나왔네요. 누가 20대라고 해도 믿을 외몹니다.
그 친구역하고 바꾸는게 맞지 않나 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민호의 순진한 연기가
저는 좀 신선하게 다가와서 좋았네요 ^^
5) 표지훈(피오)
우리에겐 아직은 블락비의 맴버와 예능 신서유기의 맴버로 기억되기 쉽고,
배우 표지훈은 어색하죠 ^^ 지금 아티스트 컴퍼니에 들어가있다고 하니
연기생활 위주로 하겠군요. 이번의 배우연기는 첨봐서 너무 궁금했는데,
왠걸?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피오가 스튜디어스로 나오는 황승언님(이분도 음~청 올만에 본다 ㄷㄷ)을 좋아하는 역할로 나오는데,
아니 저런 순진하면서 찌질한 연기는 어디서 배운건가요? ㅋㅋ 공포스릴러에 왠 코믹이냐고 말씀하시는데,
영화 잠에서도 잠시 환기효과로 깨알유머가 잠깐잠깐 나오긴 했죠. 비슷합니다. 취업을 해야하는데
황승언에 빠져서 혼자만의? 로멘스에 푹 잠겨서 평소엔 이따 적을 하다인님과 온라인상에서 게임을 하다가
나머지는 그녀와의 상상로멘스를 펼치다, 도저히 참지 못하는데 어떻게 될까요?
(뉴노멀 보시는데 이 노래 아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
6) 하다인
이번 영화가 첫 데뷔작이라고 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제 주관적으로 이문식 다음으로 연기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으로 나오는데,
제가 편의점 알바를 해서 그런지 공감이 오는 상황이 있고, 저랑은 똑같은거 까진 아니나, 왜 일하다가 보면
서비스업에서 손님을 접하는데, 자기와 안맞거나 매장 내 룰이 있는데 계속 자기가 맞다고 우기는
진상짓을 할 확률이 막 높진 않지만, 하루종일 생각이 나서 스트레스가 겹겹이 쌓이게 되죠.
허다인님에게 평소의 꿈이 있는데, 고독에 살아가는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녀는 이 지옥같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7) 레전드배우 이문식
솔직히.. 저는 이문식님이 많이 나왔으면 했습니다. 배우진들 중에서 연기가 잴 좋았거든요 ㅎㅎ
공공의 적 산수나 황산벌에서 욕 잘하는 병사로 잴 먼저 기억나는데 ㅋㅋ
이런 생활연기도 잘하는구나 라고 느꼈었어요. 어쩌다 보니 출연배우님들을 거의 다 적은 꼴이
되었는데, 누가 배치시킨건지 모르겠는데, 기대안되는 조합을 맞게 넣었고, 적절히 수행한거 같아요.
오랜만에 본 배우님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문식이형님도 포함이에요. 푸른거탑때 너무 좋았었는데 ㅋㅋ
다만 !! 문제가 있다면 ㅠㅠ 요즘 여배우들이 외모도 이쁜걸 떠나서 다 체격이 좋고 길쭉길쭉해서
단신이신 문식이형님이랑 같이 투샷 쓰리샷 배치는 누가 지시하신건지 진짜 그건 좀 화가 !! 나더군요 ㅜㅜ
톰크루즈 니콜키드먼 커플도 아니고 말입니다 ㅠ.. 반갑고 연기실력도 여전해서 그게 아쉬웠습니다.
♥ 결론
(영화 독전의 명대사 " 우리 함께.. 기도합니다. ")
공포를 잘 못봐서 걱정되었는데, 생각보다 잘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스릴러에 가까운 장르지만 생각보다 긴장되며 쫄깃한 면이 있어서 재밌었네요.
배우진들 중에서 이문식님 최지우님
그리고 신인이신 하다인님이 잴 좋았습니다.
심해 동물 아귀가 먹이를 먹을때 이마에 달린 기다란 지느러미 같은걸로 빛을내며
먹이감의 물고기를 유인하게 한다음 거리가 가까울때 쯤에 큰 입으로 한번에 먹어치운다죠?
타짜1의 아귀도 어떻게 보면은 겉으론 정직하게 도박하시는 도박꾼으로 위장하곤,
자기 눈에 트릭쓰는게 보이면은 살인을 정당화 하게 하는 무서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귀 생각이 좀 많이 났습니다. 이런 일이 동물의 세계 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도 많이 볼 법한 일이기 때문에요..
이 영화는 우리들의 일상적인 삶을 보여줌과 동시에 인간의 양날같은 이중성을 보여주는건
8월에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는거 같고요. 리얼리티 공포를 보여줌으로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유지한 것은 칭찬하고 픕니다. 영화 데스티네이션 처럼요.
그거는 너무 좀 비현실 적이지만요 ㅋㅋㅋ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영화상영시간를 좀 더 길게 만들어서 확실히 결론을 짓는거도
괜찮다고 느껴졌는데, 임팩트 위주로 딱 보여주고 마친건 영화 괴인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기대되지 않는 배우진들이라 생각이 그닥 없었는데, 예술영화 스러우나 대중성이 있는
뉴노멀 기회나시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은 공공의 적 1 이성재의 대사로 끝낼게요.
사람이 사람 죽이는데
이유가 있냐?
갓두조
추천인 10
댓글 23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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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 배우 영화 중 개봉 당시 저평가받은 <구타유발자들> 보면 후덜덜합니다.

급변하고 있는 사회속 서울에서 4일동안 있었던 무서운 사건들을
6개의 챕터로 독립된 이야기로 전개합니다. 어떻게 보면 밴티지 포인트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ㅋㅋ 작은 반전도 있고요 ^^
이문식님은 코믹연기 전문일 줄 알았는데, 다양하게 연기가 가능하신거 같습니다.


배우를 위해 준비를 좀 많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공공의 적 1의 이성재가 나오는 장면같은게 대부분인 영화입니다 ㅎㅎ


저는 추천드립니다 ㅎㅎ

정동원은 엄마 때문에 반강제(?)로 미스터 트롯을 같이 봤을 때 알게 됬는데 어린데도 색소폰 연주를 잘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ㅎㅎㅎ
맛깔스러운 리뷰 잘 읽었습니다👍

인기가 많다보니 여진구처럼 관리를 많이 받은 모습이더군요 ㅋㅋ
여튼 영화는 카란님이 좋아할 법한 장르라 생각해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ㅎ
톡투미가 그렇게 무섭다던데 ㄷㄷ.. 저는 아직도 예매하기가 겁나네요 ㅠ
그거에 비하며 쉬어가는 영화로 좋으나 뉴노멀의 강약 조절이 영화 잠하고 유사하다고 느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