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보게된 거미집 포스터, 반가워서.
안녕하세요.
10월 29일~31일, 2박 3일동안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역에서 거미집 포스터 광고판을 보게되서 반가웠네요. 센트럴 역이었던 듯.
홍콩에선 10월 26일날 개봉한 것 같네요. 한국에선 흥행에 실패했지만, 홍콩에선 흥행이 어떤지 궁금...
(홍콩 흥행실적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다른 영화 포스터 광고판들도 지하철 역에 있더라구요.
플라워 킬링 문은 여기서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이 제목인 듯.
더 마블스는 여기서도 한국이랑 똑같이 11월 8일 개봉인 듯. 박서준은 여기서도 역시 조그맣게 나왔네요.
박서준 응원~~~!!!
지하철 역에서 나와 열심히 아이쇼핑을 하다가ㅎ
'cinemas'라고 써있는 건물이 있길래 한번 들어가봤어요. 영화관람의 계획은 없었지만요.
(제 얼굴은 가리고ㅎ)
센트럴에 있는 한 영화관, 건물 외벽에 삼성 갤럭시 핸펀 광고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1층엔 아웃백이었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자마자
거미집 배너가 서있더라구요. 오~ 입구에 바로 있네요.
영화관 로비에서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제가 간 시간에 저밖에 없더라구요. 직원 2분이 저를 빤히 처다보고 계셔서 사진 못 찍음ㅎ
괜히 못 찍겠더라구요. 로비도 좁았구요. 가운데 매표, 사이드 쪽에 매점.
키오스크는 상영시간표 보려니까,
거미집이 제일 먼저 나왔어요. 영화티켓값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2만원은 확실히 넘었고, 1인에 2만 4~5천원이었던 듯.
무슨 특별관이 아니고 일반 상영관의 가격이었던 것 같네요. 듣기로는 리클라이너 좌석도 아니고, 그냥 일반 좌석이라고 들었네요.
현재 상영 중인 영화들인가봐요? 근데 무슨 영화들인지는 모르겠어요ㅎ
**** 너무 좋았던 2박 3일 홍콩여행이었습니다.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느껴져서 영화관람까지는 못했네요.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담에 홍콩을 또 가고 싶고 그때는 홍콩에서 영화관람도 하고 싶네요.^^
추천인 10
댓글 1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사진 잘봤어요.
이쁜 음식점들은 할로윈이라고 장식도 해놓고, 젊은 사람들은 얼굴에 스티커, 페인팅 같은 것들도 많이 했더라구요, 뿔 같은 거 쓴 여자분도 보고, 자동차에다가 할로윈 장식해놓고 타고 다니는 경우도 봤어요^^ 기회되시면 홍콩 한번 가보세요. 좋았어요^^
기회되면 홍콩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ㅠ
박스 오피스는 여기서 확인 가능한 거 같아요😊
https://hkfilmart.hktdc.com/conference/hkfilmart/en/hong-kong-weekly-box-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