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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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튜디오 의 수문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일본에서 사전정보 없이 게릴라 형식의 개봉을 했다길래 궁금증을 많이 갖고 보게 되었으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유의 환타지는 여전한데 위트와 재미를 잃었다.
원작의 제목 과 컨셉만 빌려오고 본인의 지나온 삶과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반성과 회유 그리고 고민을 작품속에 녹여 놓은듯하다.
감독 본인만 제대로 이해할 이야기 같던데... 감독 본인조차 잘 모르겠다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