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6
  • 쓰기
  • 검색

노스포)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코돌비에서 보고 온 리뷰입니다.

갓두조 갓두조
3990 5 6

maxresdefault.jpg

 

요즘.. 제가 늦은 나이에도 절대 포기않고, 진지하게 취업하려고 정신적으로 힘든데..

일단 너무 스트레스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컨디션 괜찮을때?

예매를 했었습니다. 이따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조조로 예매했었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보신 분들 알껍니다.

아무래도 글을 두번으로 나눠서 적을듯 합니다.

하나는 주관적으로 다른 하나는 이 영화의 추상적 해석들을 찾아서 정리해야할 듯 합니다.

 

- 간략한 줄거리

 

1Z04RSS5O5_1.jpg

(1945년 도쿄 대공습 자료사진)

 

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세계 2차대전이 한창이던 시기,
주인공 '마히토'의 어머니가 병원에서 화재로 사망하고..ㅜㅜ

마히토 가족은 시골로 이사를 갑니다.

마히토의 아버지는 방산업체를 운영하는데, 마히토의 이모인 '나츠코',

그러니까 죽은 마히토 엄니의 동생을 부인으로 맞아들여요요.

 

29W3GWMPFF_2.jpg


도쿄에서 온 마히토는 거무죽죽한 시골 아이들과는 외모부터가 달랐습니다.

그 아이들은 마히토에게 괜히 심술을 부리고 시비를 겁니다.
얻어맞고 집에 돌아오는 길, 마히토는 돌로 자기 머리를 찍어

오른쪽 관자놀이에 상처를 냅니다.
학교를 안 가려고요.

 

dc2ff08b73cb811ebc6b33ff8a4c664a.png.jpg

 

누가 그랬냐며 길길이 날뛰는 아버지는 학교에 찾아가고,

집에 누워 있던 마히토의 앞에 왜가리 한마리가 자꾸 나타나서,
어느날 갑자기 말을 거는데, 마히토에게 어머니는 죽지 않았다며

집 근처에 있는 버려진 탑으로 가 보라고 합니다.

 

다운로드.png.jpg

 

늙은 시종 한 명이 끝까지 가면 안 된다고 마히토를 말리지만

결국 마히토는 그 탑 안에 들어가는데..

 

# 지브리 스튜디오?

 

Sph76nYhl0abbQn0KyrucN_7ZbXJHIRM9Q0I9bHr1BD_4k-SRdKTNSLt_zfsnjeo8x5ezQeqlVH5SIMG-yp9A.webp.jpg

 

사명인 지브리(ghibli)는 '사하라 사막에 부는 열풍' 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를 뜻하는데, 

실제로 하야오 감독이 이탈리아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군용정찰기에 붙은 명칭이자

마세라티 기블리의 유래이기도 합니다. 기블리냐 지블리냐를 정하는건 하야오 감독 지인이 지블리라고 

부르는걸 봤다고 해서 지브리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img.jpg

(붉은 돼지 한 장면)

 

유명한 작품 리스트들만 봐도 어마어마합니다.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붉은 돼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바람이 분다, 고양이의 보은 등등.. 

 

그림체를 보면은 일본의 거품경제 시절의 애니메이션 작화를 보는듯하고,

그어살 이전에는 오락성도 적절하게 갖춰져 있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대체로 작품들의 주제는 '가족', '사랑', '환경보호', '반전' 등으로 명확한 반면, 스토리나 설정은 굉장히 모호하다고 해요.

시대상이나 설정은 '이러한 느낌과 분위기' 정도만 전달하면 되는 수준으로 등장하며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오히려 설명을 배제하여 기괴함과 신비함 자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편을 다 보고 나서 스토리를 설명하라고 해도 뭐라고 해야할 지 애매하다네요.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 인가?

 

다운로드.jpg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이 은퇴를 번복하고 작품을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 작품이라고 해요.

요시노 겐자부로가 쓴 38년작 원작 소설이고, 이게 일본에서 유명한 소설인가 봅니다.

만화판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하야오 감독님이 어릴때 읽고 영감을 받았다는데 스토리는

15세의 소년이 있는데, 성장과정에서 격는 고통을 외삼촌과 나누면서 벌여지는 얘기라는데,

영화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원작 소설 몰라도 되죠? 하야오 감독이 손자를 위해

걸작을 만들어야겠다 마음먹고, 이번에 다시 만들었다는데,

이게 마지막이 될지는 지켜봅시다.

 

- 네임벨류의 성우진들

 

20180529_1_bodyimg_561566.jpg

(한때 원빈과 외모로 쌍벽을 이뤘던 기무라 타쿠야 리즈 시절 ㄷㄷ..)

 

먼저 한국에서도 유명한 기무라 타쿠야는 마히토의 아버지역에 참여하셨다고 해요.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원피스의 샹크스 성우 하시는 분인줄 알았거든요 ㄷㄷ..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 성우를 맡기도 하셨죠?

주인공 마키 마히토는 성우 산토키 소마가,

왜가리 아오사기는 일본의 청춘스타라고도 불리는

가수 겸 배우 스다 마사키가 맡았어요

이 분들 말고 보이는건 할머니 가정도우미로 이마에 점달리신 분은

드래곤볼의 손오공 성우님이시네요 ㅋㅋ

 

- OST

 

90.jpg

 

이번에 OST 평도 괜찮다고 합니다. 제가 괜찮게 본거는 당연 신비한 배경음악이었는데,

역시나.. 이번에 히사이시 조 님이 참여하셨다고 하네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도 

기가막힌 음악을 선사해주셨는데, 이번에도 믿고보는 히사이시 조 님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아 그리고 엔딩곡에 요네즈켄시의 '지구본' 이라는 곡이 나오는데, 가사만 집중해서 본다면

영화를 전반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 작화

 

maxresdefault (1).jpg

 

하야오 감독님이 모든걸 다 맡으실 줄 알았었는데, 각본을 하야오 감독님이 맡으셨고,

작화감독에 혼다 타케시 감독님이 맡으셨다고 합니다. 혼다 타케시 감독님은 에반게리온을

만드신 감독님이시고, 이 밖에도 많은 작품들을 함께 해왔으며, 작화실력은 독학이라 해서 놀랐네요

실제로 제 고딩친구가 미술 성적은 막 좋지는 않았는데, 애니 그림이나 실용적인 그림실력이 좋아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런건 본능이라고 해야 할까요? 놀랍습니다.

이번 애니 영화를 만들면서 지브리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보실거면

 

돌비로 보실것을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

 

 

- NO MARKETING

 

PYH2022091102050001300_P2.webp.jpg

 

이 아이디어는 스즈키 토시오의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다른 영화계 업체들이 보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을고, 저처럼 포스터에 미친 놈이 보기엔 짜증나는 부분이죠 ^^

일본서는 7월에 개봉했다고 하는데, 토시오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있는데,

예고편 3개가 있고, 하나씩 공개를 했다고 해요. 그걸보고

우리는 이거와 반대로 하면 관객분들이 알아서 찾아와 줄것이다 라고 생각했다네요.

과연 관객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솔직히.. 저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ㅜㅜ..

 

- 비행

 

하울의_움직이는_성_움짤_(43).gif

 

지브리 스튜디오의 공통적인 특징이죠? 비행장면이 이번에도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다만 특이사항이 존재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멋있게 날아올라서

쾌감을 부르는 장면은 없으며, 어떻게 보면.. 비행하는 존재들이 이번 애니영화에서는

좀 부정적으로 그려지는게 보이네요. 좀 놀랍습니다. 확실히 예전 지브리 작품들과는 다르네요.

지브리꺼는 아니지만 진격의 거인에서 새의 존재가 몇번 나오는데, 자유를 갈망하는 에렌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고, 실제로 하늘과 땅의 전쟁에서 팔콘이 짐승거인의 능력을 활용해서 멋있게 미카사 일행들을

구해주는 장면이 나와서 흐뭇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랑 대조되는 부분이라 

1회차땐 어떤 메시지 전달이 보였는데 디테일이 잘 안보였었네요 ㅠ

 

- 먹방

 

2e083a4e5170947de6effe0ae18522a3.gif

 

이번에도 먹방이 나옵니다 ^^ 제가 잴 좋아하는 장면들 중 하나였고요 ㅎㅎ

센과 치히로때는 폭식을 하고 ㅋㅋ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선 디테일한 먹방이

나와서 흐뭇한 기억이 나네요. 후반부 먹방장면은 정체를 알고 다시보니 

뭔가 짠한 기억이 나네요 ㅠ

 

-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캐릭터들

 

SE-1986f470-5740-47b8-857f-e8c41facde6b.jpg

 

이건 스포랄거 없이 한번 더 언급하지만 영화 초반부에 신비감을 잔뜩 불어넣은

왜가리부터 해서 성에 들어가서부터 여러 동물 캐릭터들이 쭉 나오는데,

전체관람가라 그런지 빌런성을 극대화 시키지 않고, 아기자기함을 넣었네요.

중후반부에 어떤 새 집단들은 카톡 이모티콘의 오둥이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i14061457788.jpg

(글 적다보니 생각나는게 윌레스와 그로밋 2에 나오는 빌런 펭귄 생각이 좀 났었어요.

어릴때 보고 개무서워서 떨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말 나온김에 그 왜가리랑 주인공 마이토랑 자주 엮이는데, 

초반까지만 해도 빌런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좀 모호하네요.

어떻게보면 범죄도시2의 장이수 생각이 나기도 했어요.

 

스크린샷_2022-04-28_오전_10.06.29.png.jpg

 

- 아기자기한 캐릭터들

 

M0020005_untitled[W578-].jpg

 

이번에도 지브리 스튜디오 답게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넣어서 흐뭇한 면이 있었습니다.

현재의 세계에서 판타지세계로 들어가서 나오는 와라와라란 존재가 있는데, 비주얼은 귀여웠으나

첨에 봤을때 대체 얘네의 정체가 뭐고 뭘 말하고픈건지 이해가 좀 안갔었네요. 이따 적겠지만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는 장면 부터 의문투성이 입니다 ㅠ

 

- 일본 영화 스러운 잔잔한 전개

 

water_ripple_droplet.gif

 

제가 잔잔한 예술영화 리뷰적을때 항상 애용하는 파급효과 라는 짤인데

고요한 개울가에 돌을 던지면 개울가 끝까지 파동이 전달된다고 하죠.

일본 영화들의 흔한 특징인데, 문제는 추상적인 존재들이 많다보니,

하야오 감독님이 원하는게 뭔지 바로 한번에 못알아 볼때가 많았습니다.

 

tobey-maguire-glasses-spiderman.gif

 

- 그래서 지루한 전개

 

499679331766ce68c76bf7ea97727c76.gif

 

대부분이 동의할 겁니다. 솔직히 1회차로만 보기에는 이게 뭔 스토리인가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겁니다. 게다가 일본 특유의 잔잔함까지 더하니

힘든 직장생활이나 학교생활을 마치고 온 관객들에겐 수면제 유발이겠죠.

저도 1회차때는 졸뻔했었는데, 다행이도 자진 않았습니다 ^^;;

 

- 강인한 여성 주인공들

 

toy-story-4-ally-maki-02.jpg

(토이스토리3에서 보핍이 안나와서 의문이었는데, 이게 4를 위한 도약이었다니 ㄷㄷ)

 

이번 애니영화에서도 여성 캐릭터들이 멋있게 나오네요. 하울에서 소피라든지

바람이 분다 나호코 라든지, 마녀배달부 키키의 키키라든지 힘들고 위험한 일을

여성 캐릭터들이 멋있게 연출되거나 남녀 안가리고 배울법한 좋은 이미지로 연출되어서 흐뭇했어요.

하야오 감독님께서는

 

" 나의 많은 작품들에는 강인한 여성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용감하고 의존적이지 않으며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우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서 친구나 조력자가 필요할 수는 있으나

구원자는 절대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

모든 여성은 어느 남성과 같이 영웅이 될 역량이 있다. "

 

라고 하셨네요.

 

- 생명주의, 전쟁 이야기

 

pimg_7597791612109345.jpg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내에서 반전운동 시위하는 장면)

 

이번 영화는 하야오 감독의 개인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많이 느꼈었습니다.

지브리 작품들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반전주의를 주장해왔다고 해요.

초반 스토리가 꽤 중요한데, 공습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었고, 아버지는

전쟁에 필요한 비행기의 갑판 즉 전쟁물자를 만드는 공장주이기도 하죠.

판타지 세계도 결국은 작가의 스타일이 많이 담겨져 있어서, 

가상의 세계지만 어떻게보면 누군가의 바램을 작품으로 설명하는거라고 할수 있겠죠.

 

- 결론

 

maxresdefault (2).jpg

 

여러작품이 생각났었어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생각도 났고,

빽 투더 퓨처 생각도 났었으며 유사 작품으론 스즈메의 문단속하고

결이 많이 유사했었습니다. 스즈메는 메시지는 좋은데 개연성이 조금 아쉽던데...

 

제가 1회차까지만 그쳤다면 무조건 불호의 평가를 내렸을겁니다.

근데 유튜버들 설명을 듣고 다시 보니 호평으로 바꼈었습니다.

올해는 감독들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들이 대세였습니다.

다만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는 장면부터 상당히 불친절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상당히 중요시하게 보는 개연성 부분은 괜찮은데, 앞에서도 적었지만

추상적인 메시지가 너무 많아서 단순하게 보고 들어가기엔 노잼으로 변질되기 쉬울듯합니다.

불호의 평가도 이해는 합니다. 이 작품을 만일 접하지 않으셨다면 여유가 된다는 전제하에

이전 지브리 작품들을 싹다 접하는것을 추천드리나, 그럴 여유가 없을테구..

 

유튜브에 가이드 영상 같은것으로 도움을 받고 접하셨으면 좋겠네요.

전체관람가인데 저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고, 한 15세가 적절해 보이더군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도 전체 관람가이던데, 그러기엔 내용이

애들용은 아니었죠.. 하야오 감독이 은퇴할지 말지는 모르겠는데

담에 또 작품을 낸다면 대중적인 작품을 내었으면 좋겠네요

 

IMG_5153.jpeg.jpg

 

갓두조 갓두조
26 Lv. 70950/71610P

"FORTIS FORTUNA ADIUVAT" (행운은 용감한 자를 돕는다)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5

  • 셜록
    셜록

  • 유군택
  • 카란
    카란
  • golgo
    golgo

  • 이상건

댓글 6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새 공포증 있는 사람에겐 공포영화가 될지도요. ㅋㅋ
11:30
23.10.31.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이상건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펠리컨을 보고 무섭겠다 라고 느껴지긴 했어요 ㅜㅜ
11:35
23.10.31.
profile image 2등
후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번 애니는 주인공의 비행 장면 같은 건 없었던 거 같고... 새들 날아다니는 거 위주네요.
12:29
23.10.31.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golgo
하야오 감독님이 최근에 조류공포증을 격었나 싶기도 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확실히 예전 지브리 작품들과 많이 다르며, 메시지도 희미해서 호불호가 좀 갈릴듯 하네요 ㅠ
12:36
23.10.31.
profile image 3등
메시지나 의도는 어렴풋이 헤아렸지만 대중적이지는 않아서 저는 재미없게 봤어요ㅠ(저도 다시 보면 생각이 달라지려나요?😅)
이번 리뷰도 잘 읽었습니다👍
스트레스 넘 받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응원드립니다😉)
17:27
23.10.31.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카란
카란님 !! 언제나 제 리뷰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아무래도 기존 지브리 작품들에 비해서 덜 오락적이고 예술영화에 가까웠죠 ㅠ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이 한정적이기에 여유가 되실지 모르겠으나
해석 영상 보시고 다시 보는 거도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ㅎㅎㅎ
지난주에 갑자기 바빠지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멘탈이 무너질 뻔 했었는데,
엊그제랑 어제 해서 감기 몸살이 걸려서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다행이도 지금은
괜찮네요 ㅠㅠ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요즘 많이 느낍니다 ㅎㅎ
17:55
23.10.3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로데오][아마데우스][브릭레이어][분리수거] 시사회 신청하... 2 익무노예 익무노예 2일 전10:38 3691
공지 [케이 넘버] 시사회 당첨자입니다. 2 익무노예 익무노예 2일 전10:27 2755
HOT 2025년 5월 11일 국내 박스오피스 golgo golgo 5분 전00:01 104
HOT 롯데시네마-메가박스 손 잡자…"비싸서 안 가는 거예요&... 시작 시작 20분 전23:46 146
HOT (약스포) 썬더볼츠 단평 - 시동 걸리다 꺼진 기분 1 NeoSun NeoSun 16분 전23:50 104
HOT (약스포) 자기 만의 방을 보고 1 스콜세지 스콜세지 30분 전23:36 109
HOT 원래 존 윅은 두명만 죽일 예정이었음 2 시작 시작 32분 전23:34 270
HOT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가 리뷰 테러 당하... 2 golgo golgo 59분 전23:07 394
HOT 로제가 공개한 미국 일정 비하인드 컷들 2 NeoSun NeoSun 1시간 전22:49 373
HOT [야당] 확장판 정보 2 시작 시작 2시간 전22:06 860
HOT 이병헌이 올린 ‘달콤한 인생‘ 20주년기념 상영회 샷 with 김... 5 NeoSun NeoSun 2시간 전22:06 764
HOT 코지마 히데오의 '썬더볼츠*' 감상평 3 golgo golgo 3시간 전20:33 927
HOT 아도 스페셜 라이브 신조우 인 시네마 2회차 후기 1 카스미팬S 4시간 전19:52 251
HOT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일본 기자... 2 카란 카란 4시간 전19:43 1527
HOT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프로듀서, 故 토... 5 카란 카란 13시간 전10:33 2787
HOT 자의로 선택한 요즘 읽는 만화책 두권 4 처니리 처니리 6시간 전17:48 1095
HOT <썬더볼츠*> 세바스찬 스탠, "처음엔 웃기지 않... 3 카란 카란 8시간 전16:03 2153
HOT <페니키안 스킴> 미아 트리플턴, “톰 행크스 옆에서 ... 3 카란 카란 8시간 전15:52 977
HOT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4DX 광고 4 카란 카란 9시간 전14:52 1029
HOT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리코딩 169분짜리 대작이네요. 13 내일슈퍼 8시간 전15:07 3554
HOT 박주현 Sapporo 3 e260 e260 10시간 전14:05 1337
HOT 제이크 슈레이어,<엑스맨> 새 영화 연출 물망 3 Tulee Tulee 15시간 전08:46 1469
1175436
image
NeoSun NeoSun 2분 전00:04 37
1175435
image
카란 카란 4분 전00:02 31
1175434
image
golgo golgo 5분 전00:01 104
1175433
image
NeoSun NeoSun 16분 전23:50 104
1175432
normal
시작 시작 20분 전23:46 146
1175431
image
스콜세지 스콜세지 30분 전23:36 109
1175430
image
시작 시작 32분 전23:34 270
1175429
normal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2분 전23:24 107
1175428
image
NeoSun NeoSun 43분 전23:23 222
1175427
normal
Worid120 47분 전23:19 194
1175426
image
golgo golgo 59분 전23:07 394
1175425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22:49 373
1175424
image
시작 시작 2시간 전22:06 860
1175423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22:06 764
1175422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22:05 190
1175421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22:03 115
1175420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21:52 340
1175419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21:46 175
1175418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21:44 222
1175417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21:43 452
1175416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21:40 192
1175415
image
hera7067 hera7067 2시간 전21:38 334
1175414
normal
totalrecall 2시간 전21:21 593
1175413
normal
뚠뚠는개미 3시간 전20:37 584
1175412
image
golgo golgo 3시간 전20:33 927
1175411
image
hera7067 hera7067 4시간 전20:06 306
1175410
image
hera7067 hera7067 4시간 전19:54 175
1175409
normal
카스미팬S 4시간 전19:52 251
1175408
image
카란 카란 4시간 전19:43 1527
1175407
image
GI 5시간 전18:50 739
1175406
normal
화기소림 화기소림 5시간 전18:38 990
1175405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5시간 전18:20 301
1175404
image
Sonatine Sonatine 6시간 전18:04 536
1175403
image
처니리 처니리 6시간 전17:48 1095
1175402
normal
울프맨 7시간 전16:41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