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배우 버트 영 사망. 향년 83세
버트 영 사망: <록키>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그는 향년 83세였다.
영화 속 터프가이로서 권투 영화 <록키>의 역할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버트 영이 10월 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 향년 83세였으며 사망 원인이나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사망 소식은 그의 딸 앤 모레아 스틴기저가 New York Times에 전했다.
버트 영은 <차이나타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그리니치의 건달들> 등 160편이 넘는 영화 및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전직 해병대원이자 전직 프로 복서였던 버트 영은 불독 같은 얼굴로 할리우드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그는 TV 드라마 <M*A*S*H*>에 출연했고, <The Gang That Couldn't Shoot Straight>(1971), <신데렐라 리버티>(1973), <백 투 스쿨>(1983),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1989) 등의 영화에 나왔다.
또한 <Uncle Joe Shannon>(1978)에서 각본과 주연을 맡아서 구원을 찾기 전에 인생이 무너진 재즈 트럼펫 연주자를 연기했다.
하지만 그의 스타성이 진정으로 빛난 것은 록키와 함께였다. 그는 록키의 여자친구 에이드리안(탈리아 샤이어)의 오빠이자 정육점 주인 폴리를 연기했다. 또한 록키가 헤비백 대신 매달린 쇠고기 덩어리를 때리는 방식으로 훈련하게 도와주었다.
<록키>는 버트 영의 남우조연상 지명을 포함해 10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작품상을 포함해 3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버트 영(예명)은 1940년 4월 30일 뉴욕 퀸즈에서 태어났으며, 해병대에 있을 때 복싱을 시작하여 전설적인 매니저 쿠스 다마토 밑에서 훈련했다. 그는 17승 1패를 기록했다.
그 후 그는 유명한 연기 선생 리 스트래스버그를 만나고 싶어하는 한 여성을 위해 술집에서 만남을 주선했다. 영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했고, 스트래스버그 밑에서 2년간 공부하게 되었다.
영의 유족으로는 딸 외에도 형제 로버트와 손자 한 명이 있다. 그의 아내 글로리아는 1974년에 사망했다.
(출처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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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ㅜ 인생이란 게 결국 그렇네요. 하나둘씩 떠나보내고, 저도 언젠가 같이 따라가는...
이분도 떠나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