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익스펜더블 4 보시기 전에 예고편 보시지 마세요. 예고편이 스포임.
![핑크팬더](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21/531/029/29531521.jpg?201906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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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개봉한 익스펜더블 4를 보고 왔습니다.
원래 안 보려다가 포스터 준다길래 마음을 바꿨어요.
해외에서 흥행 폭망하고 온라인에서 벌써 영화 파일이 나도는 작품인지라 중고 사이트의 티켓값 시세도 바닥이더군요. 2천원에 사서 봤습니다.
2천원에 봐서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잘 봤네요 ^^; 킬링타임 액션 영화로선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이전 시리즈보단 뭔가 캐스팅이 약해진 것 같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메간 폭스를 포함 꽤 호감가는 뉴 캐릭터들이 여럿 나왔구요.
흔해빠진 단순 무식한 스토리이지만 살 찢기고 뼈 부러지는 피칠갑 액션 씬들이 나름 인상적이었으며,
지루함을 딱히 못 느꼈던 빠른 전개도 제법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스포)
스탤론이 초반에 죽을 때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90년대 후반 스티븐 시걸의 모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스탤론이 이대로 이 시리즈와 작별하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마음이 살짝 어지러웠죠.
근데 분명히 예고편에서는 스탤론과 스태덤이 보여준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은 나오지도 않았고 뭐지..?
스탤론 죽음이 훼이크인가, 예고편이 훼이크인가 계속 헷갈려 하며 봤습니다만,
알고 보니 결과적으로 스탤론의 죽음이 훼이크였고, 예고편의 장면은 결말부의 장면이더군요.
어떻게 보면 예고편이 스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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