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감독의 할리우드 복귀작 <사일런트 나이트>, 아들이 살해당한 아버지의 ‘전편 대사 없는’ 복수 액션

<미션 임파서블 2>(2000),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2008)의 오우삼 감독 할리우드 복귀작 <사일런트 나이트>의 미국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주연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2021)의 릭 플래그 역으로 잘 알려진 조엘 킨나만이 맡았다.
<페이첵>(2003) 이후 20년 만에 할리우드로 돌아온 오우삼 감독의 이번 작품은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극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한 가족이 갱단의 총격에 휘말리게 된다. 중상을 입은 아버지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지만 어린 아들은 죽임을 당하고 만다. 목소리를 잃은 아버지는 복수를 위해 조용히 복수를 계획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복수를 위해 계획을 세우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겼다. 근력 운동을 비롯해 사격과 드리프트 훈련 등 복수를 위한 준비를 차분히 진행한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격한 아버지는 거칠게 쇠파이프, 총, 맨손 등 온갖 무기를 동원해 갱단을 기습한다.
그 화려한 복수는 <존 윅>을 연상시키는데, 프로듀서로는 같은 시리즈를 만든 바질 이와닉이 합류했다. 또한 이 작품은 전편 대사 없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복수에 온몸을 바치는 킨나만의 통쾌한 액션도 기대해볼 만하다.
키나먼 외에도 래퍼 키드 커디, <메모리>(2022)의 해롤드 토레스, <인카네이트>(2016)의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 등이 출연한다. 각본은 <올레디 데드>(2007)의 로버트 아처 린이 맡았다.
영화 <사일런트 나이트>는 2023년 12월 1일 미국 개봉 예정이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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