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일에 본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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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로 20부작 이상 가서라도 디테일을 살렸어야하는데 아쉬운게..할머니 빌런의 힘이 너무 너프된 거요..원작에선 원래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턴데 드라마에선 그럴만한 당위성을 부여해준다고 좀 커버친게 너무 아쉬워요.그나마 진씨 집안에서 가장 강력한 빌런이 단순하게 사라진게 아쉽..그리고 소설 기준에는 한복입고 다니기보단 양장이 더 어울릴 듯
2. 서민영의 너프도 아쉽..원작 자체가 연애소설이 아니니까 비중도 적은데 그래도 처음만남과 결혼은 원작대로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3. 원작에서 수많은 캐릭터들을 정리한 건 인정..하지만 이학재 캐릭도 살을 붙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라마 엔딩은 최악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