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현재까지 최고의 공포영화(로튼토마토)

편수가 많아서 20편만 정리해봤습니다.

전체 순위 보려면 아래 원문 보세요.

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guide/best-horror-movies-2023/?cmp=TWRT_Edit_Guide_2023Horror_101

참고로 꼴등은 <곰돌이 푸: 피와 꿀>인데.. 이변이 없는 한, 꼴등 계속 유지할 것 같네요.

해당 작품에 대한 평론가들 총평도 우리말로 옮겨봤습니다.

20위. <데이 웨이트 인 더 다크>(They Wait in the Dark)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19위. <서모닝 실비아>(Summoning Sylvia) 100%

18위. <더 오퍼링> 74%
꽤 일반적인 스토리의 틀 안에서 악령 빙의 호러 클리셰에, 독특하면서 이따금 정말 무서운 변형을 부여했다.

17위.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76%
브래너의 포와로를 더 어둡고 으스스하게 변형시킨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멋진 비주얼과 올스타 출연진 덕분에 부담이 적은 괜찮은 할로윈 간식이다.

16위. <스크림 6> 76%
호러의 가장 지독한 메타 프랜차이즈적 특정 측면은 진부해질 수도 있지만, 설정의 변화와 몇 가지 창의적인 세트 피스들은 <스크림 6>를 적절히 예리하게 유지시킨다.

15위. <에니스 멘>(Enys Men) 80%
스토리의 미스터리가 겉보기보다 덜 매력적이지만, 복고적 미학과 흥미로운 추상적 비주얼은 호러 팬들에게 오싹한 즐거움을 준다.

14위. <퍼피트레이터>(Perpetrator) 80%
영리하고 야심찬 초자연 스릴러. 여러 장르와 영향 받은 요소들을 혼합해서 피비린내 나는 좋은 시간을 선사한다.

13위. <공작> 83%
실제 벌어졌던 공포에 뿌리를 둔 어둡고 혼란스러운 풍자극.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도발적인 힘을 잃지 않고서 친숙한 주제를 재조명한다. (넷플릭스 영화)

12위. <이블 데드 라이즈> 84%
오랜 팬들이 기대해왔던 모든 것을 제공하면서,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가는 데 성공했다. 멋(groovy)으로 꽉 찬 영화다.

11위. <디 앵그리 블랙 걸 앤드 허 몬스터> 84%
고전적인 이야기에 신선한 혁신과 사회 문제를 더한 이 영화는, 작가 겸 감독인 보마니 J. 스토리의 스릴 넘치는 장편 데뷔작이다.

10위. <분노의 벡키> 86%
룰루 윌슨이 컴백해서 악당들을 다시 또 때려잡는 이번 영화는 <벡키>의 좋은 속편이다.

9위. <인피니티 풀> 86%
수영을 잘하는 사람조차 버거운 물살. 상업적인 잡동사니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크로넨버그식 변태스러움을 포함한 모든 것들이 있는 노골적인 휴양지를 제공한다. 

8위. <식>(Sick) 87%
영리하고 자각적이며 시의적절한 영화. 케빈 윌리엄슨이 공동 각본가로 참여한 작품으로 모든 면에서 최고의 슬래셔다.

7위. <블래크닝> 87%
좀 더 재밌고 더 무서울 수도 있었지만, 공포 영화 속 클리셰와 인종적 고정관념을 비판하는 사려 깊은 풍자 영화다.

6위. <브루클린 45>(Brooklyn 45) 90%
이야기가 빙 돌려서 하는 것 같고 좀 헐렁하게 느껴지지만, 몇몇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캐릭터 중심의 시대극 호러가 좋은 결과를 낸다.

5위. <인플루언서>(Influencer) 92%
메시지가 있는 영리하고 무서운 스릴러를 원하는 호러 팬들은 이 영화에 좋아요를 많이 눌러야 한다.

4위. <메간> 93%
뻔뻔스럽게 우스꽝스러워서 더 재밌는 영화. 오싹함과 웃음을 손쉽게 선사하는 보기 드문 호러 코미디다.

3위. <어태치먼트>(Attachment) 95%
디테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빙의 스릴러. 진부한 공포 하위 장르에서 신선한 공포를 선사한다.

2위 <톡 투 미> 95%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인상적인 아날로그 특수효과로, <톡 투 미>는 고전적인 토대 위에 대단히 오싹한 21세기형 공포를 선보인다.

1위. <납골당> 97%
대단히 오싹한 바디 호러. 장르 팬들이 예상하는 것과 예측 타이밍을 비틀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