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턴 강스포)강제규 감독 왜 왜곡된 사항을 시나리오에 썼을까요?
발바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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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출정 보증금 문제로 선수단이 미국에 가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미 군정에 도움을 청하는데 미 군정이 비 협조적이고 하지 중장이 지원 거부까지 하는 장면에 분노한 시민들이 모금운동 통해 선수단 보증금을 마련한 내용은 영화상의 왜곡된 각색으로 실제 보증금 구해준 사람은 하지 중장과 미 군정 직원들, 미군, 그리고 연희전문학원을 세운 언더우드 선교사 아들 등으로 철저하게 미국인들이 도와줘서 출정이 가능 했다하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90662
서윤복 회고에 나온 내용 이구요
본인 성향이라지만 도움 준 사람들을 저리 해버리면...
발바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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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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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으기 연상시키는 장면이었죠.
23:51
23.09.29.
2등
저 미군이 영화속 창작 허구의 인물이면 모를까 실제 인물 가지고 완전 정반대의 행적을 찍는다면 충분히 기분 나쁠만 하네요
실제로 미군정에서 좋은 마음으로 대회에 나갈수있게 돈까지 모금했고 사령관이랑 미군들도 같이 기부했는데 상황에 맞게 각색하면 모를까 작중서 그런 장면은 하나도 없고 호의적인 미군은 그 여사분 한명밖에 없고 나머지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에게 냉철하며 차갑고 거기다 출전까지 막았다고 하면 좀 그렇긴 합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23:52
23.09.29.

원래 이런 영화들 굵직한 결말 말고는 극적인 연출 만들려고 바꿔요. 영화에 나오는 내용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것만 안하면 문제 없을 것 같은디요...
23:54
23.09.29.
자료를 보면 미군정청 직원도 성금에 참여했고 시민들도 모금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지는 영화에서 방해자라기 보단 돈이 충족이 안되니 안된다는 역할이었고 충족이 되니 허가를 한 행정처리자로 나온 거죠. 저부분을 굳이 왜곡이라고 볼 순 없다고 봐요.
00:40
23.09.30.
국뽕이 머리끝까지 차 올라야 되잖아요.ㅎ 뽕을 위해서라면 똥도 황금 으로 만들 수 있는거죠. 설마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도 사실로 믿나요? 후대가 믿고싶은대로 분칠 많이 된 소설이에요.
07:13
23.09.30.
하하동자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
07:15
23.09.30.
rnehwk
모든 면이요. 역사 자체가 승자 혹은 살아남은 자의 기록인데 그 기록을 후대에 좌니 우니 할때마다 틀어대잖아요? 그냥 믿고싶은 대로 재기록 하는거죠.
07:41
23.09.30.

하하동자
모든면 ㅋㅋㅋㅋ
08:22
23.09.30.
하하동자
전 세계 모든 역사를 소설로 치부할 기세네요.
08:16
23.09.30.
kknd2237
네 전 역사는 승자의 소설로 봅니다. 그래도 외우는건 잘 해서 시험은 잘 봤습니다.ㅋㅋㅋ
13:55
23.10.07.
하하동자
무슨 시험을 얼마나 봤는지 모르겠지만 신념에 반하여 기계적으로 암기해야 하는 삶이 씁쓸하네요.
15:30
23.10.07.
kknd2237
전 신념 같은거 없고 그게 없는데 반하는게 있을게 없어요.ㅎ 그렇다고 시험을 안봅니까? 어짜피 외우고휘발성으로 사라지는 것일뿐이죠.
15:54
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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