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후기 (스포 O)
런던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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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초반과 후반에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초반 기생충 집에서의 퇴마 씬부터
박정민 배우가 맡은 선녀 무당까지는 매우 재밌는데
그 이후부터는 진짜 엉성한 cg에 그저그런 액션
왜이렇게 액션이 별론가 생각해보니
빌런들이 일단 너무 별거 없고
주인공은 또 상대적으로 칼빨로 먼치킨이고
나오는 인물들 은 많은데
너무 강동원 vs X 구도만 나와서 아쉽
선녀한테 말한것처럼 이솜 눈이랑 강동원 칼이 좀더 어우러지는 전투 액션이 많았다면 좋았을거 같네요
처음이 좋아서 끝이 더 아쉽다!!😭
전우치를 꽤 벤치마킹한 것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