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간단 후기
Rec
6902 4 5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먼저 보려고 했는데 약속이 내일로 밀려버려서 보스톤을 먼저 보고 왔습니다.
괜찮게 봤습니다.
국뽕 신파 이런거 걱정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담백한 작품이라 놀랐습니다.
마라톤 영화에 긴장감, 오락성이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흥미진진 했습니다.
그리고 임시완 배우는 이제 아이돌보다는 배우로 사람들에게 각인이 된 것 같습니다.
다만 높은 제작비 대비 시각효과, 조명, 미술 등 여러 요소가 조금 아쉽습니다.
연출도 조금 올드합니다.
젊은 관객들은 그리 선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관에 중 장년층 관객이 대부분이더군요.
저는 만족했습니다.
지금은 천박사가 예매율을 앞서지만 추석 연휴에는 보스톤이 어느정도 반등을 할 것 같네요.
가족끼리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10점 만점에 7점 정도 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속으로 만든 강제규 감독님이 어쩌다 이렇게 추락했는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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