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무대인사> 다녀온 후기
한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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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 작품이 만들어지는 <거미집>입니다.
극 중에서 김 감독이 촬영하는 영화는 막장에 터무니없는 현 한국 드라마 같은 작품이었어요.
이런 영화에 몰두하고 몰입하고,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건가..? 싶기도 했는데
영화를 촬영하면서 벌어지는 배우들 간 관계, 제작사와 갈등, 배우들의 불만적 상황 등
영화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현실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 또한,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한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김지운 감독만의 블랙 코미디를 선사했다는 게 재밌었어요.
코미디 장르인지 모르고 봤는데 재밌으면서도 여운을 강하게 남겼어요.
추석이나 이후에 재관람으로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읽으러 가려 합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쿠키영상은 따로 없었고, 마지막 엔딩크레딧이 올라오면 퇴장하셔도 됩니다.
앗! 베드신이 하나 있다는 기사 내용이 있는데 자극적이진 않았습니다.
한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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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은 장면은 제가 떠올려봐도 없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