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1947 - 초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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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하라면, 안성탕면 먹는 맛!, 이라고 하겠습니다.
다 알고 그래서 익숙하고 그러하기에 더 새로울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긴박하고 희한하게 재미있습니다. 물론 재미와 긴박함 이면에 있는 여러 단점도 무던할 정도로 덮어주어야 합니다. 뭐랄까, 샘 레이미 감독님의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보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큰 기대 없으면, 재미로 돌려주는 안성탕면 같은 영화네요. 임시완! 가수 아님. 배우 대인정. 알코올 이슈로 또 코로나 이슈로 오래묵은 게 안타깝다면 안타깝네요.
나름 볼 만했던 42.195Km의 역주.
추천인 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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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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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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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두조
충분히 공감할 만한 말씀입니다.
이 영화. 투 톤이죠.
영화도. 마라톤 장면이 등장하기 전까지와 그 후로 나뉘어지는.
저 역시 마라톤 부분 이후. 거기서부터가 괜찮았더랍니다.
그나마 이 영화가 가진 찰떡같은 강점이라면, 영화적 허들이 그리 높지 않아서 누구나 편하게 볼 영화라는 거겠죠.
이 영화. 투 톤이죠.
영화도. 마라톤 장면이 등장하기 전까지와 그 후로 나뉘어지는.
저 역시 마라톤 부분 이후. 거기서부터가 괜찮았더랍니다.
그나마 이 영화가 가진 찰떡같은 강점이라면, 영화적 허들이 그리 높지 않아서 누구나 편하게 볼 영화라는 거겠죠.
01:19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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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그란 투리스모 안보셨으면 꼭 !! 보세요 ㅋㅋ
단 !! 보실거면 돌비나 포디로 보시구요 ㅎㅎ
특별관서 안보시면 이 영화 본 의미가 없습니다 ^^
단 !! 보실거면 돌비나 포디로 보시구요 ㅎㅎ
특별관서 안보시면 이 영화 본 의미가 없습니다 ^^
01:33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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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두조
특별관에서 보겠습니다.
01:34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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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 가끔 먹고 싶은데 그런 맛이네요. ㅎㅎㅎ
08:06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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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_cop
그래도 화면을 뚫고 나오는 식상함과 올드함은 어쩔 수 없기도 합니다.
08:09
23.09.21.
3등
부모님께 권해보고 결정하려고요
08:32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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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인생
요즘은 이런 올드함을 부모님도 그리 달가워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닌가???!!!
08:48
23.09.21.
후반 마라톤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네요!
10:29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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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반부와 후반부, 두 영화로 나뉜 듯했답니다.
16:35
23.09.21.
아 난 신라면이 좋은디...쩝. ott로 봐야겠네요 ㅋㅋ
11:54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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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aa
뭐랄까, 분위기를 보면 추석이라고 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기가 쉽지 않아 보여요. 결국 빠른 OTT 행으로 손실 보전 나서지 않을까...하는... 빨리 볼 수 있을 듯해요.
16:36
23.09.21.
소설가
에혀 안타깝네요 ㅋㅋ 하정우 빨이 좀 떨어지는건지...작품 문제인건지, 저번 비공식작전도 잘 안되고 ㅎㅎ 암튼 Ott 존버해봅니다 ㅋㅋ
18:44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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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밌는 부분은 봐둬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
서윤복선수와 남승룡선수의 노력을 보고싶었는데, 유머랑 감정적인 부분이
너무 과장되게 강조되는 느낌때매 좋게보긴 어려울거 같네요. 그 8분짜리
예고편도 그런 느낌의 장면들이 있어서, 아 영화 전체흐름이 이렇게 동일하구나
라고 느꼈어요. 가족용으로 괜찮긴 하나 저는 좀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