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턴즈] 언론 매체 리뷰 모음 - 2
[리뷰] '가문의 영광: 리턴즈', 영광은 추억으로 남겨두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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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된 액션이야 코미디라 용서된다 쳐도, 어떻게든 웃기려 끼워 넣은 듯한 몸 개그와 언어유희에선 '썩소'를 짓게 된다. 중요 부위를 맞아 고통스러워하는 남자와 아재 개그 사이에서 억지로라도 웃어줘야 할 판이다.
[리뷰] '가문의 영광: 리턴즈', 이럴 거면 '리턴'하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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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리턴'하지 말았어야 한다. 트렌디한 웃음을 자신했지만, 모든 것이 '가문의 영광'을 처음 시작하던 그 시절에 머물러있다. 머무르다 못해 고여버린 '가문의 영광: 리턴즈'다.
선 넘은 우려먹기… 유쾌함 넘어 불쾌함만 가득 '가문의 영광: 리턴즈' [오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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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매트릭스4: 리저렉션'을 보고 한동안 악몽에 시달렸던 때를 떠올렸다. 장르도, 작품성도 다르지만 느낀 충격만큼은 동일한 무게다. 그리움과 기대감은 다른 감정이다. 애초에 기대조차도 하지도 않았지만 막상 알맹이를 마주하니 얼척이 없다. 하물며 유쾌함은커녕 불쾌감이 느껴진다. 대히트 시리즈의 영광은 없어진, 그저 빛바랜 '가문의 영광: 리턴즈'다.
[리뷰] '가문의 영광: 리턴즈' 돌아온 레전드…친근하지만 매력은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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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친숙함이 독이다. 동어반복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우당탕탕 얽힌 남녀와 그 집안 이야기라는 기본 구조도 그대론데 캐릭터 설정, 전개 방식마저 낡아 있다. 웃어야 할 순간도 찾기 어렵다. 무엇보다 20년 전에 머물러 있는 듯 시대착오적인 성 관념, 젠더 감수성은 처참한 수준이다.
[Cine리뷰]'가문의 영광: 리턴즈',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451245
호기롭게 "작품성은 없다"며 '웃음'에 모든 것을 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99분간 웃음 제습기를 가동해 관객들의 웃음기를 싹 말렸다. 별점을 줘야한다면 별 윤곽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