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공개를 두려워하는 영국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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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이라고 하네요.
영국에서 만든 <더 콘테스턴트>라는 작품인데...1990년대 일본에서 인기였던 <전파소년>이라는 프로그램의 엄청나게 비윤리적인 막장 예능 코너를 다뤘습니다.
"나스비"라는 개그맨이 벌거벗긴 상태로 집안에 갇힌 채, 이벤트 등에 응모해서 받는 경품으로만 100만엔을 모아야 탈출하게 했고, 그걸 24시간 트루먼쇼처럼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지금도 나스비로 검색해보면 일본 최악의 예능쇼로 악명이 자자해요.
최근 일본에서 연예 기획사 쟈니스의 전 사장(이미 사망)이 수십년 전부터 남자 아이돌들을 성착취한 문제가 뒤늦게 불거져서 논란인 가운데, 위의 예능도 이미 수십년 전의 일이지만, 너무 가학적이고 악랄한 사건이라서 해외 다큐를 통해 다시 세상에 공개되는 게 걱정된다는 기사도 나오네요.
https://news.yahoo.co.jp/articles/95fd8df538c3eb50eb33e5768618ee768103de4d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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