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시대 착오적 조폭 코미디
uncle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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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 후기처럼 정말 상영관 분위기가 썰렁했습니다. 이 영화 보고 웃는 분들은 웬만한 영화 보면 무조건 빵빵터트리실 분일 거예요. ㅋㅋ 그 정도로 개그 타율이 형편없네요. 2002년 당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한 가문의 영광 1편의 장면들을 재현했습니다. 유동근 등 조폭들이 정준호 협박하는 장면, 박근형이 상견례 자리에서 조폭 연장으로 스테이크 써는 장면, 김정은이 피아노 치면서 나 항상 그대를 부르는 장면. 그 시절에도 조폭 코미디라고 욕먹었지만 어쨌든 재밌으니 성공한 것이었죠. 이번 영화는 그렇진 않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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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12 -
NeoSun -
사보타주 -
진지미 -
갓두조 -
해질녘 -
마이네임 -
golgo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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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도 장면들 계속 비교하면서 봤는데... 영 아니더라고요.^^
12:27
23.09.19.
2등 리메이크였네요.
12:33
23.09.19.
3등 제2의 웅남이 사태인가여~~
12:34
23.09.19.
웃음이 하나도 안나오기는 처음이었네요
12:41
23.09.19.
어차피 관심밖이었지만 확실히 맘을 굳힐수 있겠네요
12:49
23.09.19.
저는 보통 영화가 재미없어도 시간 낭비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이 영화는 그럴 가능성이 있겠군요...
13:00
23.09.19.
예전 '웅남이'나 이런 케이스 볼때마다 궁금한게, 지금 영화시장 일반 관객들도 다 체감하잖아요.
영화계 있는 분들이 더 잘 느끼지 않나요? 아이유 주연 '극한직업' 감독 작품도 나가 떨어지는 현재.
정말 왠만해서는 관객들이 극장으로 안오는 현재.
제작비와 시간이 남아 돌아가고, 시장과 관객들의 니즈 파악이 정말 안되는 수준 아니라면, 왜 실패가 불보듯 뻔한 시도를 무리해서 하는 걸까요? 이러면서 영화계 다 죽는다 자본없다 소리가 설득력이 있나요.
13:41
23.09.19.
전작 조폭코미디들이 흥행좀 했다고 그대로 그걸 재현?해서 보여주는 건 관객을 참 우습게 보는 것 같네요.
웅남이도 수준이 너무 낮은 영화를 만들어서 아쉽네요.
웅남이도 수준이 너무 낮은 영화를 만들어서 아쉽네요.
14:08
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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