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라앤썬 유쾌한 젊은엄마이자 프리한인생의멋의 여성..

아 영화 전혀 지루할틈 없이 잘 봤습니다..

주인공 여성이 제가 어릴때같으면 불안하고 막사는듯도 느껴져 애인이나 부인감은 절대아니다..라 생각했을듯 한데 나이좀 들고, 세상에대한 여러 다양성과 폭넓음을 어느정도 이해하게되니 참 재밌고 멋있게 사는 여성같아 호감으로 느껴집니다..

엔딩 크레딧볼때까지 헷갈렸던 조토끼형 생각지도않았는데 출연배우여서 반가웠네요..

판타지형식을 접목하여 진행된 장면들도 좋았습니다.. 

싱스트리트와 원스 비긴어게인의 느낌들이 조금씩 혼재되어 느껴지기도..

여하튼, 글 어렵게 현학적으로 쓰는걸 싫어하는 저의 단순한표현으로 존카니감독작품 재밌고 유쾌하네요.. 이제 무조건 믿을수있을 감독한분으로 또 자리매김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