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 뮤턴트대소동 후기 [노스포]

연출 : 상당히 러프한 그림체를 사용하는데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특히나 액션씬이 맘에 들었어요

스토리 : 평범했습니다.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무난한 히어로물의 스토리에 살짝 유치함을 더한 것 같아요.

캐릭터 : 기존 닌자거북이시리즈의 캐릭터들과는 약간은 다른 이미지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조력자역할의 에이프릴 캐릭터의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좀 불호였어요.

총평 : 다양한 음악과 영화와 배우를 활용한 개그가 맘에 들었으나 작품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들떠있고 살짝 오글거리고 유치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자거북이 시리즈를 몰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어른이용 애니메이션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0점만점에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