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에 푹 빠져서 포스터 리터칭 해봄요
페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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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강풀 작가님의 무빙입니다.
최근에 본 영화중에 유토피아 콘크리트가 제일 좋았고요.
콘유보고나서도 너무 좋아서 포스터 리터칭을 했었는데
요즘은 무빙보고 좋아서 포스터 사진 받아 리터칭 해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이런 순간들이 좋아요.
강풀형의 작품은 원래도 좋아했지만
이번 무빙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아마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고요.
넷플릭스로 갔으면 더 대박났을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아마 넷플에서는 20부작 정도의 길이로는 못 만들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많은 부분을 축소해야 했을 것 같은데
지금의 속도가 저는 더 좋습니다.
이 따스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더 길게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인것 같기도 합니다.
-
포스터 리터칭은
공식포스터를 다운받아 그 위에 어도비 프레스코에서 리터칭(수채화+연필) 한 것입니다.
추천인 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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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더글로리도 넷플에서 16부작으로 나왔는데 무빙이 넷플에서 20부작으로 못나올 이유는 없는것 같네요..
17:47
23.09.03.
2등
최고네요!!
17:50
23.09.03.
3등
와 미친. 혹시 무빙 제작진 아니세요?? 공식이라 해도 믿습니다. 최고.
18:17
23.09.03.
완전히 그렸다고 오해할 분들이 계실것 같아 다시 적어놓자면 공식포스터를 다운받아 어도비 프레스코로 불러서 수채화랑 연필터치 넣은 리터칭한거예요. 구룡포는 울것같은 눈망울을 더 강조해봤고 미현은 보라빛으로 더 몽글몽글한 느낌으로....흑흑
18:30
23.09.03.
페리테일
그래도 감각이 좋으신걸요!👍
포스터가 넘 예뻐요😍
포스터가 넘 예뻐요😍
19:00
23.09.03.
왜 다들 20부작이라 넷플릭스는 안됐을거라 생각을 할까요. 더글로리도 16부작이었는데. 10부씩 나눠서 파트1,2로 방영하는 방법도 있고 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하죠. 무빙이 디플이라 아쉬운 건 팩트입니다. 넷플이었으면 제2의 오겜이 됐을지도 몰라요.
19:06
23.09.03.
화기소림
지금 넷플릭스의 파워면 확실히 넷플로 방영했으면 더 반응이 좋았을 거라는 것도 맞기는 해요.그런데 무빙 시작이 2019년부터라....지금과는 여러가지 여건이 달랐던 것으로 압니다. ㅠ_ㅠ
19:15
23.09.03.
페리테일
음 19년이면 확실히 그렇겠네요.
17:52
23.09.04.
굉장하시네요. 금손이십니다.
20:45
23.09.03.
크 멋지네요
10:37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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