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시사회 다녀왔어요 묘하게 기빨린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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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현실적이라서 무서운 영화였어요.
94분의 러닝타임 동안 1,2,3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데 정말 이상하게 소름끼치는 영화였습니다.
잠이라는 소재로
어쩌면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밤을 보내야할
주인공 부부에게 큰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
정유미와 이선균이 극복해 나가는 방법이 재밌으면서도 소름 돋았어요.
특히 두 배우의 표정연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하며 긴장하며 봤던거 같아요
등장인물과 장소가 많지 않아요
주로 주인공 부부의 집에서 이야기가 벌어지는데
밤만 되면 사건이 벌어지니
보는 내내 밤시간이 되면 저도 따라서 긴장 되더라구요
전 영화가 좋다, 안좋다 이전에
뭔가 기빨린 기분이에요 ;;;
근데 영화의 만듬새가 나쁜구석은 없었어요.
전반적으론 호였습니다!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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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긴장감 대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