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달 파크 - '바비'로부터 "잘못된 교훈을 얻고 있다" 언급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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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all Park says Hollywood keeps “taking the wrong lessons” from successful movies.
“For example, ‘BARBIE’ is this massive blockbuster, and the idea is: Make more movies about toys!
No. Make more movies by and about women!”
(rollingstone.com/tv-movies/tv-m…)
랜달 파크는 헐리우드가 성공적인 영화로부터 "잘못된 교훈을 얻고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바비'는 거대한 블록버스터이고, 아이디어는: 장난감에 관한 영화를 더 많이 만들어라! 일까요.
아니요. 여성에 의한, 여성에 관한 영화를 더 많이 만들어라! 일 겁니다."
* 실제로 현재 여러 영화사에서 토이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물밑 작업중이죠.
오늘만 해도 하스브로가 엔터테인먼트 디비전을 발표하고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을 알렸습니다.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죠.
바비의 성공은 '바비' 인형 때문인가요. 아니요.
NeoSun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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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4:31
23.08.17.
u11rlee
수퍼마리오나 다른 팝컬춰, 게임 기반 작품이랑 근본적으로 다르긴 하죠. 바비는 바비인형과 컬춰는 주제를 담기위한 도구와 그릇에 불과하죠. 스토리가 다르고 캐릭터가 다른 그런 문제가 아닌. 애초에 그 문화에 담겨진 주제를 파헤치는게 목적이었죠.
설사 다른 수많은 프로젝트가 토이와 팝컬춰 소재로 아류작들 쏟아낸다 해도, 그건 그냥 바비 성공을 핑계삼아 숟가락만 얹겠다는 얘기죠. 지아이조나 트포 토이 소재로 깊은 주제를 논할 거리도 없을테지만. 어차피 상업영화 세계란 이런 거니 뭐 그런가 보다 합니다만 헛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이건 마치 뭐랄까... 스카이캐슬이 공전의 히트를 치자, 거기 나온 상류사회 부촌 타운을 소재로 아류작을 만든다.. 같은 느낌이랄까요. 좀 웃겨요. 여튼. 뭐가 히트하면 와... 몰려가서 나도나도 하는 식이 참 별로인것 같습니다. 공감도 안가고요.
설사 다른 수많은 프로젝트가 토이와 팝컬춰 소재로 아류작들 쏟아낸다 해도, 그건 그냥 바비 성공을 핑계삼아 숟가락만 얹겠다는 얘기죠. 지아이조나 트포 토이 소재로 깊은 주제를 논할 거리도 없을테지만. 어차피 상업영화 세계란 이런 거니 뭐 그런가 보다 합니다만 헛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이건 마치 뭐랄까... 스카이캐슬이 공전의 히트를 치자, 거기 나온 상류사회 부촌 타운을 소재로 아류작을 만든다.. 같은 느낌이랄까요. 좀 웃겨요. 여튼. 뭐가 히트하면 와... 몰려가서 나도나도 하는 식이 참 별로인것 같습니다. 공감도 안가고요.
15:08
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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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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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도, 솔직히 말해서 각본은 약하지만(초반에 그렇게 아들을 무시하던 부모, 특히 아버지가, 결말에서 갑자기 아들을 자랑스러워한다? 그것도 아무런 티카티카 없이?), 전세계가 마리오에 대한 추억이 있으니까, 바비랑 비슷한 효과 난 것 같은데요.
물론 네오썬 님과 랜들 파크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추억팔이도 어느 정도 작품적 기본(오펜하이머 급은 아니어도, 그래도 극장에서 볼 만한 이유가 있는 작품성)은 있어야 가능하니까요. 즉, 닦이급 완성도로는, 추억팔이 불가능이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그래도 기본적인 줄거리 자체는 왕도적이라, 즐기기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고. 바비는 단순 성별 갈등에서 한쪽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 극단의 문제점을 풍자하는 방식으로 나름 실험한 편인 것 같고.
그리고 바비로부터, 장난감 영화 만들자가 아니라, 여성 관련 영화 만들자.가 도출되어야 한다. 공감입니다.
정확히는, 잘못했다가, 2010년대의 실수를 또 볼 것 같네요. 지금은 약해졌지만, MCU가 어벤저스 크로스오버 성공하니까, 세계관 또는 크로스오버 붐 오더니. 이러다가 게임, 장난감 붐이 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