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간단후기&마지막에!!
바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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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화 정말 잘 봤습니다.
여름 극장가 텐트폴 영화라는 규격 내에서 최선을 다한 영화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크루엘라'를 봤을 때와 비슷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더 궁지에 몰았으면 싶은 아쉬움도 있지만... 흥행해야 하니까요 ㅎㅎ
그리고 혹시 영화 '비밀의 언덕' 보신 분?
명화(박보영)를 마지막에 구해주는 생존자 무리의 여성이
비밀의 언덕의 명은이 엄마 역할 하신 장 선 배우님이시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바로 전에 비밀의 언덕 리뷰를 썼던지라 머리에 깊이 박혀있었나봐요.
재미있었습니다!!!
바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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